No.99 Aaron Judge [919199] · MS 2019 · 쪽지

2021-06-07 21:33:04
조회수 383

집에 오는 길에 요상한 할머니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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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하다가 머리 쥐날거같아서 야자 때려치고 친구랑 집오는길에 헤어지고 집 가는 길이었는데

갑자기 마주오는 쪽에서 그냥 평범한...거같지는 않고 살짝 요상하게 차려입은 할머니가 갑자기

"아가야. 할미가 너한테 올바르게 사는 길에 대해 물어본 적 있냐? " 요러는거임

뭔 길 물어보는것도 아니고

'올바르게 사는 길?' 이래서 아 이건 빼박 도를 아십니까다 이생각 들었어요

도를 아십니까 아니어도 여하튼 별로 좋게..는 안보였음

그래서 그냥 주저 없이 바로 집으로 달렸음 

다행히 뭐...쫒아오지는 않더라구요

근데 "왜 도망쳐?" 이러면서 걸어갔음 ㅋㅋㅋ

뭐하는 할머니였을까....그래도 엮일 필요는 없었다고 생각해서 ㅌㅌ한건 잘한거같음 다시 생각해봐도 ㅋㅋㅋ

rare-LCK rare-교대생 라봉이 rare-한국외국어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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