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도 보는 6월 모의평가, 선택과목 좌우한다

2021-05-30 20:45:27  원문 2021-05-30 18:03  조회수 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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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과 통합형으로 치러지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다음달 3일 ‘6월 모의평가’가 시행된다. 6월 모의평가는 수능시험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데다 재수생이 처음 합류하는 시험이어서 ‘수능 전초전’으로 불린다. 수험생들의 선택과목 결정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모의평가에는 재학생만 치른 3·4월 학력평가와 달리 재수생도 참여한다. 졸업생들이 가세하기 때문에 학력평가보다 더 정확하게 성적 수준을 가늠해볼 수 있다. 올해는 문·이과 통합수능이 치러지는 만큼 6월 모의평가에 대한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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