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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애초에 입시 커뮤에서 무슨 얘길 듣고 싶으신건지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그러려니 하려구요
그럼 뭐 윤도영 욕해달라고 올린거노?
저도 강사님 의견에 동의하진 않지만 커뮤니티상에서 다른의견 오갔다고 그 의견 현실에서도 그렇게 주장하세요~하는건 커뮤니티 성격이랑은 조오금 안맞는것같은...
익명이라 자기 의견 솔직히 드러내는거죠ㅎㅎ뭐 지나친 비하발언은 삼가야겠지만요..
그리고 사실 대다수의 문과학생들 한테 정시에서 간판보고 대학갔다라 하면 보통 대다수는 맞다 하지않나요..? 그게 부끄러운것도 아니고 그치 문과는 간판이지~ 하는 대화가 보통아닌가..?
무슨 마음에서 이런 말씀 하시는지는 이해합니다만, 바꿔 생각해보면 "이과 애들 돈 벌려고 의대 준비하잖아?"에는 딱히 이 정도의 반발이 일어나는 거 같진 않네요. 마찬가지로 똑같이 꿈이 있는 학생의 마음에 상처가 될 수 있는데도 대부분이 입 꾹 닫고 자기 할 거 하지 않나요? 오픈된 공간에서 영향력 있는 강사 분께서 그런 말을 한 건 좀 씁쓸하지만 실제로 학생들이 그렇게 행하고 있는 걸 뭐라고 하긴 힘들어보입니다...
ㄹㅇㅋㅋ 의대돈벌러가잖아하면
의대생들은발끈안하는데
글쓴이는 여기서 쿨병걸린애들은 현실에서 가만히있는사람한테 어문계열간판보고가잖아~라고 말하는 인성터진애들이다 라고 하시는데 가만히있는사람한텐 왜 그렇게말함ㅋㅋㅋㅋ 지금상황이랑 뭐가다른지모름? ㅈㄴ엉뚱한소리하고있네
지금 윤도영은 저런질문이나왔으니 답변한거고
현실에서도 가만히있는애한테 말고
이런주제로얘기가 나왔을때
보통 간판보고가잖아 이정돈얘기할수있는거아닌가ㅋㅋ 뭘자꾸 가만히있는애한테 그렇게말해보세요 라고하시나
그리고 글내용부터 걍 본인이무조건맞다 이건데 걍ㅋㅋㅈㄴ답답하네
그냥 말투가좆같다하면 인정인데
현실에서도 저말을 어케하냐에따라서 받아들이는사람 반응이 천차만별일꺼니까 ㅇㅇ 말투를조심했어야되는건 맞음
저말이아예 못할말이라기보단
그니까 저걸보고좆같으면
팩트긴한데 말투가 좆같다고말하면되는데
굳이 반례들고오면서 아닌데? 심지어 당사자도아니면서
이러는건 아예 '일반화', 보통~~이렇다라는 화법?을 모르는수준아닌가ㅋㅋ
팩튼데 말투가좆같다 좀 순하게말해줄수없냐고말했으면 님도이렇게욕안먹었을껄요? 님도님잘못 인정좀하세요ㅋㅋ
아뇨? 그냥 저 말 자체가 비하발언인거에요
의대생한테 너 돈벌로 가는거지도 솔직히 매너없는거 맞구요. 뭔 잘못을 인정해요 ㅋㅋ
그게 그럼 잘하는 행동인거에요?
진짜로 의대 간 친구한테 너 돈벌러 의대간거지라는 말 자체도 누가 듣기 나름으로 왜 그렇게 현물적으로 생각하냐고 말할 수 있는거에요
그렇게 말한다고 해서 그 사람에게 무슨 장난을 왜 그렇게 받아들여 라고 말할 자격도 없구요
오해가 살 말들은 당초에 안 하는게 매너고 상식이에요
저 아는 의대생 중에 실제로 1등한 여자분이 흉부외과 가겠다고 있어요 근데 이 사람에게 엥? 너 돈벌려고 의대간거잖아 그냥 피부과나 가 이런 말 하면 그게 상식과 예의에 맞는 행동이에요?
무슨 소수의 케이스는 논외로 하라 하는데
그 소수의 케이스들이 모이면서 작은게 큰게 되는거고 당초에 오해가 살 행동은 최대한 자제하는게 맞아요.
강사분 컨셉이 팩트폭행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저 말은 제3 자가 봐도 누가봐도 오해살만한 말들이구요
말씀드렸듯이 글쓴이분의 마음은 이해를 합니다. 저도 본질적으론 동의하는 바이고요. 글쓴이분은 이상적인 부분을 바라보시는 거 같은데, 반대 의견 표출하신 분들은 보다 좀 현실적으로 바라보는 거 같습니다. 뭐가 나쁘고 옳다를 떠나서 그저 하나의 의견일 뿐이죠. 인생의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의 차이인데, 안타깝게도 이념적인 부분을 택한다고 잘 먹고 잘 살 수 있진 않은 게 세상이기에 통계상 대부분의 학생은 간판을 고르는 게 맞습니다. 그렇지 않으신 분들도 존재하지만 소수인 게 맞고요. 표현 방식은 문제 삼을 순 있지만, 고착화된 사회 현상을 꼬집어 표현하는 거 자체를 문제 삼는다면 그건 원하는 말만 듣고 싶다는 어리석은 외침,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거 같습니다.
그리고 강사분과 공격적으로 댓글 다신 분들의 표현의 방식을 문제 삼으시려면, 먼저 본인의 방식도 문제의 소지가 있다는 걸 좀 깨달으셔야 할 거 같습니다.
돌맹이님 제가 처음부터 이러한 말투를 썼는지 전 글을 확인 한 번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밑에 댓글은 돌맹이님에게 하는 의견보다도 블랙핑크님에게 한것에 가깝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어투의 문제로 볼 수 있으나 그 어투에 따라 아예 말이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예로, 문과대 학생들은 통계상 간판보고 학교 많이갑니다 와
문과대 학생들은 간판만 보고 학교가는거 아니었나요? 는 같은 말인 것처럼 보이지만 아예 다른 말이라고 생각해요
의도가 보이는 말에 어투의 문제라기보다는 그 말 자체가 비하발언이 된다는 것입니다
돌맹이님 말처럼 만약 통계적으로 문과는 간판보고 많이 가더라는 말에 문제를 삼았더라면
그 자체에 제가 글을 이전에도 남겼겠죠.
같은 말이어도 말투가 다르면 그건 아예 다른 말이라는겁니다. 의도가 다르니깐요.
의대생 예시는 그냥 글쓴이 분께서 반대 입장을 한 번쯤 고려해보실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해서 쓴 것입니다. 예의있고 합리적인 행위라고 두둔하는 것이 아니고요. 정말 정의 그 자체를 주장하신다면, 수많은 미디어와 커뮤니티에서 "의대는 돈벌이를 위해 가는 것이다"라는 주장에 분노하고,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셨어야죠.
저말자체가 비하라고생각하시면 솔직히더 할말은없네요ㅋㅋㅋ
집단의99%가 욕먹을만한짓을했을때
그집답을 일반적으로 욕하는행동은
비하발언이니 하면안된다 생각하시는 정의로운분이군요
그렇게정의로우시면
까는대상이 문과가아닌 님도 혐오하는 무언가여도 그걸 까내리는사람있으면 그거비하거든요;;하면서 싸우시겠죠?
그리고비하발언이라쳐도
일반적으로 ~~이렇다라는 화법을지적할땐요
그게 진짜일반적으로 그런게아니면 그게틀렸다고 지적을하거나,
그런일반화자체가 비하다 왜그딴말을하냐 이러시면되는거에요
거기다가 반례끌고와서지적하는건
일반적으로 라는 부사가 무슨뜻인지부터 보고와야할듯하네요
글을 보니 처음엔 젠틀하게 말씀하시려 노력하신 게 보입니다. 자신의 꿈과 목표가 다른 이에게 공격당하면 상처받는 것도 비슷한 일을 겪었기에 백번 공감합니다. 허나 주장하시는 바가 표현 방식에 있으시니 만큼, 다른 이들에게 의견을 피력하는 과정에서 어려우시겠지만 끝까지 젠틀한 모습 보여주셨으면 신뢰도가 훨씬 올라갔을 거 같습니다.
저도 사람이라 끝은 감정적으로 간게 사실이에요
허나 많은 사람들이 진짜 뭐가 문제인지 하나도 모르고 ‘팩트인데 개부들대네’ 이런말을 내뱉는거에 저도 마음이 상했습니다
돌맹이님 댓글을 봤을땐 그냥 그런갑다 하고 처음에 넘어갔습니다 근데 블랙핑크님이 이야기를 끌어와서 제가 집고 넘어가게 된거였어요
님이 밑에 어투에따라 다르다쓰셨는데
제말이 그거라고요..
말투가좆같다하면될것을
이상하게 반박해서 더욕먹는거에요 님아
이말만계속썼는데 전
작은게 큰게 안됩니다..
그리고 제가 뭔 잘못을 인정하는데요?
제가 상식과 매너에 어긋나는 발언을 했습니까?
누굴 비하했어요?
현실에서 못 담을 말을 넷상에서 하는거 자체가 잘못된거라고요
익명이 주는 힘이든 뭐든 아닌건 아닌거에요
저도 윤도영쌤 말투때문에 기분이 나쁠순있겠단건 이해하는데
님은조금 핀트가 어긋난것같아서 하는말임
원래 이런 사이트에 쿨찐많아요 넘어가세요
진짜...서로 문이과인걸 긍지로 여길 수 있게 해주면 되는데 헐뜯고 무시하고...심란합니다
협문애들중에 목표가 협문이었던 애가 어딨음 ㅋㅋ
틀린말은 아닌데 님이 하시는게 워마드에서
한남의 스윗함을 인정해달라는꼴밖에안됨
현실 이야기를 왜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오르비랑 현실이랑 무슨 상관이 있어야 하는지..
근데 애초에 님은 올린 의도가 뭐에요? 윤도영 같이 까달라고 올린거 아닌가요? 님 말대로면 이런 것도 현실에선 못할거 같은데 ㅋㅋ
혹시 어문계열이세요?
그래서 문과시죠..? 억울하시면 수능 다시 보시고 상경 성적 받고도 그대로 어문계열 진학하셔서 난 아니라고 증명하시면 떳떳하실듯. 그러나 그렇게 하신다고 해도 다수가 그 강사님 말에 부합한다는 사실이 바뀌진 않습니다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지만 저도 문과인데 전 그 발언이 좀 말투는 짜증날 수 있는 포인트라고 해도 비하발언이라거나 사실이 아니라는 주장에는 전혀 동의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