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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저는 지교과가 아니라 지환부였답니다!
앗! 헷갈렸네요
옯창의 계기가 된 분이라 팬이라서 항상 글 올라올때마다 잘 읽고있습니다
n회독n회독
ㅎㅎ 괜찮습니다! 다른 분들도 많이 헷갈려하시거든요ㅋㅋㅋ
매번 잘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진짜 멋있네요.. 고작 지금 올마 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지치려 했던 저를 다잡게 됩니다 ㅠㅠ 9월이 수능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공부하셨다는 이 말씀을 이제라도 봐서 다행이에요!! 지금부터라도 9월이 진짜 수능인 것처럼 열심히 준비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 다만, 제가 처음 칼럼을 쓴 시기가 3월인만큼 꼭 자신의 상황에 맞추어서 적용해보시길 바랄게요! 오늘도 응원하겠습니다!
9월에 만족할만한 점수를 얻었다면 남은 2개월을 어떻게 보내실 계획이었나여
일단 (마음 속으로) 뺨을 때리며 자만하지 말자라고 계속 주문을 걸면서, 지금껏 해왔던 것들 복습하면서 실전 연습을 계속 할 예정이었습니다. 성적을 지키는 것 또한 성적을 올리는 것만큼 어려우니까요 :)
기차님 논외지만 지환부.. 어떤가요? 환경분야에서 압도적인지(?) 다니시는 동안 어떠셨는지도 궁금해요..
자랑은 아니지만.. 제가 대학을 제대로 다니지를 않아서ㅜㅠ
깊게 들어가기 전에 제가 자퇴를 했기 때문에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가 어렵네요ㅜㅠ 그렇지만 제 동기 선배 분들은 아주 훌륭한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같은 생각을 하고 계셨다니 신기하네요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띵무위키님도 학생들을 위한 칼럼이나 컨텐츠를 준비하고 계신 건가요?!
그러시군요. 활약할 날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우아.. 굉장히 신선한 발상이네요..!!! 이제부터 수능이 99일 남았다 생각하고 달리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도움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
와...
그냥 말을 할 수가 없네요
존경스럽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면 정말 다행입니다 :)
큰 울림이 될 수 있는 글을 쓰기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하겠습니다!
좋은글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더 감사드리죠 :)
저 리트리버 정말 좋아하는데ㅎㅎ 경한님도 좋아하시나봐요!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ㅋㅅㅋㅌ님의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나나바님 오디오도 매일 아침에 들어가서 등교전에 틀어두고 밥먹으면서 잘 듣고있습니다 댓글을 달고싶은데 아침에 너무 바빠서ㅜㅜ 너무 좋은 내용들을 매주 접할 수 있어서 좋아요 감사하게 생각하고있습니다!
마지막에 항상 하시는 "항상 응원합니다" 듣기위해 매일 듣는것도 있어요ㅋㅋㅋ 저도 항상 응원합니다!
ㅎㅎ 망난님 그렇게까지 해주시다니ㅜㅠ 감사해요 정말! 덕분에 힘도 얻고 응원도 받아서 더 열심히 해왔습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와 진짜 마음에 와닿아요.. 정말 좋은 조언이네요 저한테 꼭 필요한 조언인 것 같네요 저도 한번 실천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실천하시면서 궁금한 점 생기시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지렸다
감.. 감사합니다..!ㅋㅋㅋ
개인 사정이지만.. 힘들었던 재수생 시절, 칼럼니스트가 진행하던 프로그램을 무작정 따라가다 크게 데이고, 그 후로는 칼럼을 잘 따르지도 따로 칼럼니스트를 응원하지도 않던 사람입니다. 대학에 가서 2년을 나름 즐겁게 지내도 봤지만, 역시 꿈을 못놓겠어서 지금은 다시 수험생이 됐구요..ㅎㅎ
그런데 이 글이 진짜 너무 도움이 되네요. 원래는 시험의 점수보다는 피드백을 더 중요하게 여겼었는데, 요즘 6평이 다가오니 초조해져서 실모를 칠 때마다 멘탈이 스러지고 있었거든요.. 시험의 중압감에 당해본 사람으로서, 막연하게 수능을 앞당겨 생각하려니 이 성적이 그대로 갈 것 같고 불안했는데, 딱 구체적이고 좋은 해결법을 얻어갑니다 :)
디데이, 공부 계획, 리듬 등 모든 것을 9월에 맞추어 살아야겠어요. 10월에 하듯이, 8월부터 실모도 풀고 모든 것을 2개월 먼저요. 칼럼도 모두 읽고 프린트해서 자주 들여다 보겠습니다 감사해요!
본문 내용도 너무 공감이 가서 그런데 혹시 쪽지도 받아주시나요? 학습 관련 궁금한 점 여쭤봐도 될까요!
당연히 쪽지 보내주셔도 됩니다 :) 다만.. 좀 쌓여있어서ㅋㅋ 차근차근 답변드리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만, 또 chacha05님의 댓글을 읽어보니 약간의 부담(?)도 느껴지긴 하네요ㅎㅎ 제가 하는 말도 '참고'를 하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저의 경험을 나눌 뿐이니까요 :)
아 쓰시는 분 입장에서는 그렇게 들릴 수 있겠어요..! 언급한 분은 단순히 저와 안맞았던 것 뿐만 아니라, 과외식이고 유료였는데도 전혀 관심이나 정성을 느껴볼 수가 없었어서 데였다고 표현한 거였어요 :)
당연히 일반적으로 경험을 나누는 칼럼을 쓰시는 분께는 책임이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다르니 수용도 책임도 학습자의 몫이죠ㅎㅎ 그런 제가 봐도 참 좋은 내용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었던건데 본의 아니게 부담 드린 것 같아 죄송합니다ㅠㅠ 응원한다는 뜻이었답니다!!
33133 점수는 현역 때 받으신 점수인가요??
네 그렇습니다 :)
존경합니다... 지금은 1년이 아니라 반년 정도 남았지만 저도 기차님 길을 따라 걷고싶습니다 ㅠㅠ 혹시 6평9평 성적 여쭤봐도 될까요?
오래전이라 정확하게 기억나지는 않지만 여전히 3등급이 포함된 성적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
고1때 자퇴하고 작년 수능을 응시했으나, 시험 범위도 다르고(연계유무와 국어 선택과목, 수학 범위), 남들이 3년 걸려 하는 공부를 1년 반만에 어떻게 따라잡냐는 핑계를 대며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은 채로 평균 4등급의 점수로 소중한 수능의 기회를 날려먹었습니다.
이제 19살이 되었고, 코앞에 6평을 앞두고 있으나, 자꾸 177일 뒤를 생각하며 안주하곤 했었습니다. 근데 이 글을 보고 머리를 한 대 맞은 것 같네요.
작년에 이런 이야기를 접했다면 어땠을까 후회는 들지만, 현재에 최선을 한번 다해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여쭤보고 싶은 부분이 있는데, 사실 지금은 대략적인 전체 계획을 수능까지로 잡아뒀던 상태라, D-100이 깨져버린 현재 9평을 목표로 압축하자니 계획 하나하나의 밀도 자체가 낮아지진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예를 들면 진도를 빠르게 빼기 위해 강의를 조금 대충 듣는다거나, 복습할 시간이 부족하여 복습을 제대로 하지 않거나, 숙제가 밀렸음에도 시간이 촉박하여 제대로 실력을 점검하지 않고 넘어간다거나 등등 말이에요... 만일 11월을 목표로 했다면 여유롭게 진행할 수 있었을 것을 9월을 목표로 하여 빠르게 넘어가고자 하고, 그로 인해 악효과가 나타나진 않을까 싶어서요 ㅠㅠ
재수하시면서 이런 생각 드신 적은 없으실까요
ㅇㄷ
ㅇㄷ박으셔서 같이 댓글 남겨드립니다ㅎㅎ
안녕하세요, 답변드립니다.
제가 우려하는 부분이 딱 rio님이 여쭤보신 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에 시기와 상황을 잘 맞춰서 활용하라고 남겨 놓은 것이죠.
일단 마지막 질문부터 답을 드리자면, 애초에 저는 2월부터 그렇게 계획을 했기 때문에 저는 재수하면서 그런 일을 겪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도 중간 중간에 계획을 수정한 적이 당연히 있었긴 합니다.
본격적인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사실, 이번 칼럼에는 오디오 클립에는 있었으나 텍스트로 옮기면서 빠진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D-###"이라고 말하며 한계를 짓는 것이 의미가 없다는 내용이었죠. 이 한계를 짓지 않고 열린 가능성을 받아드리면 완전히 다른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관련해서는 아래 3개의 칼럼에서 자세히 다루고 있으니 차례대로 하나씩 들어주시면 됩니다. 3개를 다 듣지 않고 1~2개만 들으면 '뭔 개소리야'라고 느끼실 수 있지만, 3개를 다 들으면 감이 오실 거예요. 사실 완벽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제가 올려드린 칼럼들을 천천히 따라오는 거지만 일단 3개라도 먼저 들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자살 / 공부량 확실히 늘리는 법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6769/clips/5
쉬면서도 쉬지 않고 공부하기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6769/clips/15
공부법의 대전제: 뇌 = ?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6769/clips/17
답변 감사드립니다, 세가지 칼럼과 더불어 몇가지 칼럼을 더 들어보았는데, 어떤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으신 건지 감이 오는 것 같습니다.
여쭤보고 싶은 점도 몇가지 더 생겼으나, 당장 급한 건 아니고, 다른 칼럼을 듣다보면 해결이 되지 않을까 싶어 일단 말씀 주신 것 바탕으로 한번 나아가보고, 스스로 생각해본 뒤, 그럼에도 해결이 되지 않으면 다시 여쭤보러 들르겠습니다... ㅎㅎ
좋은 칼럼들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네 언제든 질문주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앞으로도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이제난 수능을 치는게 아니다...... [재수]를 치는것이다
ㅎㅎ 그렇게 표현할 수도 있겠네요!
오늘 하루도 응원합니다!
오디오 클립에만 올라와 있는 칼럼들도 꽤 있어용ㅎㅎ
이번에도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소리 넘 좋다..
감사합니다ㅜㅠ 힘이 나네요..!
너무좋은글....
너무좋은 닉네임....
올해 꼭 원하는 목표 이루시길 바랄게요 :D
다 읽고 오디오 클립도 들어보았습니다. 스스로의 공부량에 제한을 두기보다 매일 조금씩 더 하면 생각보다 제가 가진 시간이 더 많을수 있는것 같습니다.
윗댓 다신 분과 어느정도 같은 걱정을 공유했습니다.
지금은 5월 말이고, 현재 제가 9모를 수능으로 생각하면 차근히 가야할 길을 급하게 몇가지는 포기하고 가게 될것 같은 걱정이 들었습니다.
역효과를 보지 않기 위해 포기함은 없이 최대한 하는만큼 해보는 마음으로 매일 한두시간씩 더 아끼고 모아 나가보려고 합니다. 그러면 현실적으로 9모 전에 모든 공부 계획을 완수하지는 못하더라도 분명 시간적으로든, 양적으로든 얻는게 클거라 생각합니다. 미리 실패해 보고 더 보완할 점을 부지런히 찾으라는 글로 읽었습니다 ㅎㅎ 큰 왜곡 없이 받아들인게 맞을까요? ㅎㅎ
네 그렇습니다. 흰재님 정확하게 이해하셨습니다 :) 그렇게 생각하고 9월을 맞이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는 분명 큰 차이가 있을 거예요!
네! 응원하겠습니다 :)
끝에 달아놓긴 했지만 다시 한 번 더! 자신의 상황에 맞춰서 참고해주시는 걸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