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우 [998272] · MS 2020 · 쪽지

2021-05-18 07: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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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에 희망을 심어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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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현역 내신 4점 후반, 출결 최하점에 모의고사 성적은 2점초중반(평균적으로 21321)


학종도 교과도 머저리같은 나는 정시에 전념하기로 결정함


담임 포함 대부분 선생이 정시 존나 만류함. “네 성적이어도 ㅇㅇ대, ㅁㅁ대 정도는 된다.”라고 말하면서 누가보면 100% 수시러인 것마냥 수시 관련해서 많은 도움을 주심. 


이 도움에 관해서 나에게 필요하진 않았지만 그 정성? 이런 거에는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긴 하는데 약간 무의미한게 아닌가 싶음. 


결과론적으로 보면 난 멘탈관리 실패로 국어가 망했고 결국 재수하게 되어서 선생님들이 말씀하신 ㅇㅇ대나 ㅁㅁ대 비슷한 라인으로 오게 됨


나처럼 수시가 가망이 없는 사람들, 정시로 가는게 훨씬 좋은 사람들한테도 수시로 가라고 권유하는 이유가 뭐지?

조금 확대해서, 불가능한 걸 가능하다고 격려하고 고무시키는 건 너무 무책임한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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