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 영어vs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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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과외를 알아보고 있는 고2입니다.
제가 문과인데요. 사실 다들 과외를 받으려는 이유가
3~4등급 보단 1~2등급을 목표로 하잖아요.
그렇다고 3~4등급을 쉽게 생각하는거 아닙니다!!
그래서 제가 수학 영어 과외를 할려고 하는데 어머님께서 두개를 같이 하는건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다고 하셔서 먼저 한가지를 하고 나서 추후에 추가하는게 어떻게냐고 제안하셔서 저도 받아들였습니다. 그래서 우선 먼저해야 하는 과목을 정해야 해서요. 영어는 6~7등급 수학은 8~9등급 정도 나오는데요.
다른 곳에서 얼추 비슷한 주제에 글들을 보면 영어같은 경우가
언어쪽 영역이여서 수학보다는 성적이 수직상승이 가능한 과목이라고 영어를 빠르게 끝내서 영어 공부 시간을 줄이고 그후에 수학을 하라는 얘기들이 있어서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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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6-7이면 과외 의미없을거같습니다 단어도 제대로 안되어있는데ㅡ과외로 얻을게ㅡ없을듯
수학을 우선으로 학습해보시길 권합니다.
영어는 일단 단어만 많이 외워도 최소한 죽이든 밥이든 뭐든 됩니다. 그리고 어차피 지금 등급에서 과외를 받아도 단어가 워낙 약해서 얻어갈 것이 별로 없을 겁니다.
단, 과목을 불문하고 노베이스 학생은 실력이 검증된 선생님께 과외를 받아야 합니다. 노베이스 학생을 상위권으로 끌어 올리려면 해당 과목 전반을 모두 통달하고 있는 선생님이어야 합니다.
귀한 수업료가 헛되이 쓰여지지 않게 선생님을 잘 찾아보시고 배워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