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벽면' 버스정류장 개발…내부 미세먼지 최대 60% 감소

2021-05-12 12:30:43  원문 2021-05-12 12:08  조회수 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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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식물의 공기정화 기능을 활용해 버스정류장 안으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최대 60% 줄이는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버스 정류장 벽면에 작은 식물을 여러 그루 꽂아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버스 정류장에선 시민들이 차량을 기다리며 매연과 미세먼지에 직접적으로 노출된다. 호흡기 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실제로 최근 싱가포르 연구진에 따르면 버스 정류장처럼 대중교통수단이 집중되는 곳의 공기는 일반 도시공기보다 약 3.5배 더 오염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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