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현역 상담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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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3 자사고 학생입니다.
내신이 3학년 1학기까지 4.0정도 나와서 논술전형을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6월모평 32422입니다....... .... (92 84 78 38 47)
제가 궁금한 것이, 영어를 평소에 모의고사 1회를 풀면 독해 4개정도씩 틀리는데
실전에서 너무 많이 틀리고 심지어 듣기까지 2,3개틀리는 일이 발생하는데
극복방법 없을까요???ㅜㅜ
멘탈이 정말안좋아서 시험보기전에 부들부들 떨고 국어는 그나마 편하게 푸는데
수학부터 정말 시험지 뚫어지듯 사소한 계산까지도 엄청 집중하며 초긴장상태를 해서
시험끝나면 얼굴 벌개지고 손 떨리는 정말 유리멘탈입니다.
특히 영어영역에서 듣기 끝나고 독해할라하면 멍해지면서
문제풀때 속으로 영어를 읽는데 말 그대로 영어를 읽기만합니다.
독해가 안되고 눈으로 단어만 몇개보면서 진짜 지문 다읽으면
"뭐 했지?"하는 정도로 아무것도 독해가 안되고......
어떻게해야하나요???? 정말 답답하고 속상합니다.
평소에도 성격이 자신감이 없어고 눈치많이보고 ...........
도움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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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멘탈을 떠나서 실력 자체가 많이 부족하셔서 그런게 아닐까요?
멘탈도 어느정도 실력이 있으면 단련이 되는 법이거든요.
아 역시 실력 부족인것이었나요.. ㅠㅠ
수능땐 정말 걱정됩니다...
실력부족이 문제라면 수능 전까지 실력을 향상시키면 되죠
힘내세요
아직 시간 많아요
제 친구 경우랑 너무 비슷해서 댓글 남깁니다.
그래서 제 친구는 매주 토요일날 아침에 일어나서 국어 수학 영어 모의고사를 시간재서 풀었어요.
실전이라고 생각하고 시간 엄격히 재서 매주 문제 구해서 푸니까 그래도 예전보다는 심적으로나 물론 실력도(사실 실력은 다른 공부를 열심히 해야지 늘겠지만,) 확실히 좋아졌어요.
제가 직접 경험해보지는 못해서 장담할 수는 없지만, 옆에서 봤던 입장으로서 추천합니다.
아 그리고 토요일 아침에 솔직히 빈둥거리고 일어나지도 않고 많이 쳐질텐데 저렇게 해야할 일을 딱 정해놓으니까
부담감에 늦잠도 잘 안자고 착실히 하더라고요. 수험생기간동안 규칙성도 지킬 수 있는 것 같아요.
눈으로 활자만 읽는건
글을 이해하려고하지않고, 불안함을 가지고 붕뜬상태에서 보면 머리에는 안들어오고 그냥 허공에 붓질하는 자신이 보이죠..
저도 가끔 불안감가지고 시험치면 그런적몇번있었던것같네요.
유리멘탈보단 자신감 부족인 것 같은데요 제가보기엔. 님이 시험때에만 자기 실력보다 낮게 나온다고 생각하신다면 문제는 시험문제를 대하는 마인드거든요. 답은 지문 안에 있다는 거 잊지 마시고 시간이 부족하더라도 제대로 풀려고 노력해보시길. 제대로 안 풀고 틀리바에야 몇개라도 제대로 푸는개 낫죠. 그리고 그런 연습을 자주 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