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국립大 ‘학생지도비’ 94억원 부당 집행…교육부, 38개 국립大 특별감사 실시

2021-05-11 12:13:41  원문 2021-05-11 11:02  조회수 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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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10개 국립대학에서 교직원들이 교내 학생상담과 안전지도를 허위로 하거나 부실하게 운영하면서 ‘학생지도비’ 94억원을 부당하게 집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교육부는 전체 38개 국립대의 ‘교육·연구 및 학생지도비’ 운영실태에 대한 특별감사에 실시하기로 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올 3~4월 전국 주요 12개 국공립대를 표본으로 선정해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1개 국립대에서 허위 또는 부풀린 실적을 등록하거나 지침을 위반하는 등의 방법으로 94억원을 부당 집행한 사실을 적발했다고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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