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현주해] 서울대 현역 정시러 질문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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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돌아온 서울대 훈장입니다. 중간고사가 끝나니까 이제는 과제가 저를 마구 괴롭히네요. 당장 내일까지 보고서 10장에 팀플에 비대면 발표까지 있습니다....ㅠ 그래도 수험생 여러분들도, 저도 힘내서 버텨내자구요! 그럼 오늘도 질문해주세요~!
저는 수시파였다가 생각지도 못하게 수능에서 대박이 난 케이스 입니다. 겨울방학~5월까지 정시/ 5월~9월까지 수시를 준비하고 10월~12월은 수능을 준비했습니다. 따라서 수시와 정시, 모두 질의 응답이 가능하고 대치동 출신으로 역삼중학교와 단국대학교 사범 대학 부속 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따라서 대치동의 교육 시스템과 학교 내신, 더불어 입시에 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으니 현역 학생들에게도 충분히 도움을 줄 수 있을 거 같습니다.(특히 강남 8학군, 문과는 더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또한 저는 중학교 졸업 백분위 50% , 고 1-1학기 전교 113등으로 흔히 말하는 밑바닥이었습니다. 하지만 1-2학기에 바로 48등, 2-2학기 내신 3.3에서 3-1 학기 1.8로 문과 전교 2등을 한 경험이 있어 상위권이 아니더라도 중하위권부터 최상위권까지 모두 커버 가능합니다. 혹시 단기간에 성적 올리는 법, 혹은 저와 비슷한 상황에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거 같습니다. 또한 대치동 선생님, 내신,수능, 뭐든지 물어봐도 좋습니다.
--------제 프로필입니다-------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 21학번(정시)
현역!!!
고등학교 재학 당시 9평 제외 3년 내내 국어 모의고사/평가원 올 1
21수능 원점수 국어 97 수학 96 영어 98 한국사 48 생활과 윤리 44 사회문화 47 아랍어(?)
정시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 최초합 상지대 한의대 추가합격(예비 16)
내신 상승 경험 4.3--->2.5/ 3.3--->1.80
단대부고 재학시 문과 전교 2등(3학년 1학기 기준)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 수시 1차 합격(학종)
9평 당시 학교 유일 사회문화 50( 백분위 100 표준점수 71)
수능 총 오답 5개(백분위 9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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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43343 (언매, 확통, 생윤, 윤사) 3모: 11211 3덮: 2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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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건가 0
수학문제 풀이 좀 길어질거 같으면 풀기싫음.. 분수랑 허수 나오면 풀기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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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n제 많이 풀어왔지만 설맞이 디자인보다 예쁜 거 못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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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막기위한 방안으로 ㄱㄴㄷㄹ 중 고르는 문젠데 ㄹ이 아닌 이유를 모르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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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공하싫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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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다면 다들 놀러가는건가 일단 본인은 결석할 일은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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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임?? 한양대 구라치고 여르비한테 찍접댄거?? 그정도만 알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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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덮 95인데 4투스는 88임 독서는 작수보단 어렵고 문학은 작수보단 쉬움 언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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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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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심특 시작하는거 어케 생각하슈? 현역인데 미적분 기출은 돌렸는데 뭔가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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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지ㄹ문 2 1
1.내집단 조건에 속해있을 뿐만 아니라 소속감 등을 느끼는 집단 이라고 되어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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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임티가 아예 안보이고 모아보기에 프사들도 안보여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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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인터넷에 뒤져보면 나옴 "수시 입학생" "수능 성적"까지 깠다 ㄷㄷ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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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코 주세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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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op쪽에 많을것 같은데 추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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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보려고 다 꺼냈는데 찢긴 거 포장해서 배송하냐 갑자기 기분 잡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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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선과 악으로 규정짓기에는 너무 모호한 사람들이다 나도 그렇고 나한테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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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게임을 찢어주겠습니다 근데 2시간으로 안될거같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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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2
오늘 하루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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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하고 나선 확실히 오르비 안 하게 되는데 대학 가서도 오르비 꾸준히 활동하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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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형 버그 좀 고쳐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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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하나 잘못내면 뉴스도 타고 정정의 여지라도 있지 다른 시험들은 판도 작아서 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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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ㅏㅏ 어떠케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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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있는데요 행성이 타원 궤도로 운동한다면 a는 r에 비례한다 <-- 쓰면 절대 안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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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능 인문결합형 20분 걸려서 다 맞았는데 골때리네요
국어 비문학 풀때 지꾸 세부적인 정보를 못챙겨서 틀리는게 대부분입니다 메모를 하면서 풀어야할까요? 이번 4모도 98나왔어요 ㅠ
음...98 나오셨으면 딱히 걱정을 안하셔도 괜찮을 거 같은데요ㅋㅋ 그래도 말씀을 드리자면 세부적인 정보를 챙기기 위함이라면 옆에 중요한 정보들을 적으면서 하면 굉장히 좋고 효과적입니다. https://orbi.kr/00037223817 이거 참고해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현역입니다 현재 수학이 확통 기준 3등급인데, 인강과 병행해서 풀기 좋은 문제집 혹시 추천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그리고 학교를 가는 날이면 순공 시간이 9시간 정도 확보가 되는데 적당한 양인지 궁금합니다
9시간이면 굉장히 많은 겁니다. 제가 3-1학기 내신 준비할 때 순공이 정말 쉬지 않고 했는데 7-8시간이었거든요(쉬는 시간 제외) 그 정도면 정말 많이 하고 계시는 겁니다. 그리고 인강과 병행해서 푸신다면 전 현우진 추천드리겠습니다.
세특에 쓸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는 어떻게 얻으셨나요? 그리고 자료조사는 어떻게하셨나요?
중3입니다
세특에 쓸 주제요...?세특은 선생님이 써주시는 거 아닌가요?? 혹 제가 잘못 이해했다면 댓글 다시 달아주시고...ㅎㅎ 그냥 학교 가서 선생님이 이거 하면 세특 써준다~!라고 하면 그냥 그거 하면 됩니다.(발표, 보고서 작성 등등)
김승리T 올오카 16주차 중 14주차까지했고 기출은 한번씩은 올오카를 통해 다본것같습니다 이후 컨텐츠를 고민중인데 현주간지는 기출로만 구성되있나요?
지금 현주간지 시작한다면 진도는 어떻게맞춰야하나요?
아뇨 상상에서 제작한 N제들도 들어가 있습니다 . 그리고 지금 시작하신다면 3월호부터 시작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때 부터 ebs 부분이 수록되있기 때문입니다.
현주T 구독하면 받는 컨텐츠들 커리큘럼?이나 상세한 설명들은 어디서 볼 수 있나요?
수학 개념을 6월까지 끝내고 7월부터 기출 5개년, 그리고 제가 듣는 인강 선생님 심화 강의를 들으려고 하는데요! 혹시 개념을 6월까지 끝내면 너무 늦을까요?
넵 6월은 너무 늦습니다. 문과 기준 확통은 3월까지 끝내고 그 다음에 계속 기출+뺑뺑이 돌리고 심화 문제 풀고 하셔야 합니다.
고대 학종 합격 팁이 있나요?
우선 학종인 만큼 고대의 인재상에 부합해야 하구요, 고대에서 생기부, 자소서는 이렇게 써라~! 라는 식으로 책자나 동영상을 찍습니다. 그걸 참고해보시고, 좋은 건 내신이 꾸준히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것이지만, 발전형으로 하위권에서 최상위권에 가는 것도 괜찮습니다.
생윤 말장난 안맞으면 다른걸로 갈아타는게 나을까요? 아님 말장난도 다 극복가능한거라 보시나여
100% 말장난 피하기는 조금 힘들다고 봅니다. 아예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생윤이라는 과목이 매년 새로운 말장난을 들고 오는지라... 대다수 피하기는 가능합니다. 근데 생윤 말장난이 안 맞는다면 갈아타는 게 낫습니다. 워낙 하나 틀리면 끝나는 과목이라서요
오 고맙습니당
스위치pt 신규 참여자인데 오늘부터 플래너 인증을 해야하는 건가요? 아직 필수 미션 이런거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죠..? 플래너 사진+공부 시간 이렇게 제출하면 되는지 궁금합니다!
필수미션은 코치님과 함께 첫 면담 시간에 정하는 겁니다. 밴드에다가는 플래너 사진 + 공부시간 그리고 코치님과 정한 것들 등등을 올리면 됩니다~!
밴드에다가 올리는 건가요? 스위치 pt앱으로 하는줄 알았어요ㅠㅠ
아 제가 할 때는 밴드였는데 스위치 Pt 앱으로 바뀌었다네요ㅠㅠ 죄송합니다 앱으로 하는 게 맞습니다!
제가 국어랑 탐구는 나름 고득점을 유지해왔는데 유독 수학에 너무 약한데 3등급에서 2등급으로 올라가기 위한 팁같은게 있을까요..? ㅠㅠ 국탐으로만 대학가고싶다..
현 3등급이시라면 거의 기본 개념은 다 잡히셨을 상태일 것입니다. 따라서 4점짜리 문제, 틀리라고 내는 문제, 고난이도의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들을 맞추셔야 합니다. 따라서 킬러문항들을 많이 풀어서 알고리즘과 어려운 문제를 마닥뜨렸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사고력을 키우셔야 합니다.
국어 비문학 읽을 때 붕뜨는 경향이 있는데 비문학 읽을때 어떤 부분이 중요하다라는 감을 잡고하셨나요?
이건 저만의 팁인데 우선 비문학은 한 지문을 읽을 때 기계라고 생각을 하고, 기계를 하나 하나 해체한다는 느낌으로, 문장을 분해하는 과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생기면, 거기서 멈춰서 이해될 때까지 읽는 거죠. 물론 이해하라고 낸 내용이 아닌 것도 있습니다. 구분하셔야 합니다. 또 읽다보면 가끔씩 이건 굳이 왜 알려주지? 친절하게 TMI를 준다는 느낌을 주는 문장이 있습니다. 그건 평가원이 절대 친절한 게 아니고 100%문제에 내기 때문이니 그건 꼭 주의해서 밑줄 쳐놓으시고요, 중요한 것은 긴 글을 읽을 때 전체 흐름을 놓쳐선 안된다는 것입니다. 문단 사이의 유기적 관계를 파악하고, 정리해서 볼 줄 아는 거시적인 시야를 길러야 합니다. https://orbi.kr/00037223817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스위치피티 관련 문의를 드리려고 현장 조교님께 이메일 주소를 받았는데 그 주소가 잘못되었다고 떠서요ㅠㅠswitch@korean-edu.co.kr이었습니다
연락 가능한 이메일 주소 다시 알려주실 수 있나요?
switchpt@korean-edu.co.kr 입니다~!
수학 공부하실 때 어떤 식으로 사고?를 하면서 문제를 푸셨나요? 전 뭔가 항상 그냥 마음 가는대로 푸는 느낌이라 실력이 안느는 것 같아요,,
마음 가는 대로 푼다는 게 어떤 뜻인지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 독서할 때, 무조건 100% 이해를 기반으로 공부를 해온 학생인데요. 이게 좀 리스크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질문드립니다.
우선 첫째로, 가끔은 지문에 푹 빠져들지 않을 때가 있고 가끔은 정말 너무너무 깊게, 잘 몰입해서 읽을 때도 있는데요. 특히 (생명을 제외한) 과학이나 철학은 진짜 이해가 잘되고, 정보가 아무리 많이 나와도 몰입도 잘되고 정보도 다 생생히 기억나는데,
1. 사회 (특히 정치, 법, 경제...), 진짜 이해는 필요 없는데 정보만 엄청 나오는 생명과학, 생명 관련 지문들이 나오면 그때는 인문 지문이나 과학 지문에서처럼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을 한다거나 논리를 이해하는 과정이 아니기 때문에 막막하고 몰입도 안됩니다. 그냥 머릿속으로 이해가 안되거나 시뮬레이션? 상상을 하면서 읽을 수 없는 글들은 좀 대체적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것 같아요.
2. 과학이라고 하더라도 머릿속으로 그림이나 영상이 재생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례로 광통신에 대한 지문이 있었는데요.. (입사각 반사각 수평 이런 용어들이 나왔습니다. 평소 같았으면 그림이 그려져 있으면 그걸 보면서 이해하거나, 아니면 어떻게든 지문에 근거한 지문 내용의 머릿 속 영상 재생(제가 임의로 만든 말입니다)을 통해서 이해했었는데 위 사례처럼 그런 시뮬레이션이 안되는 경우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저의 무기 하나가 없어지는 꼴인데..
다들 구조독해인지 뭔지 운운하며 뭔가 대단한 스킬이라도 있는 양 말하니 불안해지기만 하는데, 저는 그럴때마다 제가 고수하고 있는 방법이 정도라는 믿음하에 꾸준히 이해만 연습했습니다. 근데 요즘따라 많이 힘들어지네요. 글도 징크스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잘 안읽히고... 하 제가 사회 관련 지문을 많이 읽지 않아서, 이해가 아닌 철저히 정보를 처리하는 능력 자체를 기른 적이 없이 이해하는 연습'만'을 해서 특정 주제의 글이 읽히지 않는 것인가요? ㅠㅠ....
그리고 염치없지만 하나만 더 여쭙자면, 저는 이번에 수능을 붙어야만 하는 상황이에요...사정이 있습니다. 제가 문학보다 독서를 더 잘하는 것 같은데 (문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국어 실력 함양하기 위해 문학 책을 읽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시간이 남는다면 사회 관련 도서도 읽으려고 해요..)
너무 질문을 길게 썼는데..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너무 궁금한데 물어볼만한 수준의 사람이 주위에는 없네요 ㅎㅎ...
아이고....이것까지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우선 100% 이해는 필요하지만, 이게 지문에서 100인지 문제까지 다 읽고 100인지가 중요합니다.우선 전 지문 100은 가능은 하지만 이해 못할 경우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릴 수 있어 비추구요, 지문 70 문제 30 %정도로 이해하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옳지 않은 것은? 과 같은 문제를 풀 때, 그럼 하나 뺴고 나머지는 옳은 거잖아요? 그런 식으로 문제에서 어느 정도 지문에 대한 이해를 얻어가는 겁니다.
우선 시뮬레이션에 대해 말씀하는 게 뭔지 저도 압니다. 완전 이해를 통해 예시로 실험이 나오면 그게 머릿속에서 그 실험을 행하면서 이해하는 것과 같은 과정이죠. 그 무기는 아주 훌륭한 무기입니다. 다만 그게 안되는 게 정보 다량 포화지문들인데, 그럴 경우에는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표를 만드는 게 중요합니다. A는 B의 세부 세포들 이러면 A-b 이런 식으로 말입니다. 이걸 마인드맵 그릴 때처럼 구조도를 만들고, 체계적으로 정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런 시뮬레이션이 안되는 경우에는 이해가 안된 부분부터 찾아서 다시 읽고 이게 무슨 말인지 알아야 합니다. 시뮬레이션이 안되는 경우는 부분적으로 이해하지 못하거나 놓치는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일례로 광통신 지문은 제가 찾아보니 어렵거나 비슷하게 생긴 말을 많이 사용하고 수치와 정보가 많아 차분히 분해하지 않으면 어느 순간 놓치기 쉬운 지문이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쫄면 안되고 어려운 단어에 대한 정보를 찾아 쉬운 말로 해석하고, 지문을 구조적보다는 세부적으로 하나 하나 정리해야 합니다. 이럴 경우엔 옆에 메모를 해두는 습관을 기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독서를 잘하신다는 것은 기본 국어에 대한 이해가 있다는 것이고, 전 문학책을 읽는 것은 고 1,2면 추천해드리겠지만, 고3이면 문학 지문을 많이 푸시고 그 일정한 알고리즘을 이해하고 문학에 대한 감을 기르시는 것을 더 추천해드리겠습니다~!!
5개 무슨 과목 틀린거예요?
응애 서울대가고싶어요
현재 의대 정시 준비하는 고2인데요. 고2 3월 모의고사 국수영535 나왔는데 충분히 역전 드라마 쓸 수 있겠죠? 최근에 정신 차려서 제대로 공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강과 학원을 병행하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지금 국어는 거의 초보나 마찬가지라서 인강을 다 수강한 후 기출분석이나 지문 분석을 할 예정인데 괜찮다고 생각하시나요? 또 국어 공부할 때 마음가짐이나 팁 등을 알려주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