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확대’와 충돌하는 고교학점제…수능 체계 방향 잡아야
2021-05-10 21:26:05 원문 2021-05-10 21:21 조회수 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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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고교학점제는 문재인 대통령의 1호 교육공약이다. 고등학교에서도 대학처럼 학생이 진로·적성에 따라 선택한 과목을 수강해 학점을 취득해 졸업하는 제도다. 2025년부터 모든 고등학교에 도입된다. 기존의 획일적인 주입식 수업이 아니라 개개인에게 맞춘 개별화 교육이 핵심이다.
그러나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이 적지 않은 게 현실이다. 고교학점제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학교생활기록부 중심의 수시 비중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데, 현행 대학입시 체계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중심의 정시 확대 기조라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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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처럼 정시에서 생기부 평가하면 충돌하진 않을텐데, 근데 그건 정시러들이 못받아들이겠지?(참고로 고교학점제는 내신 절대평가가 필수요건이기 때문에 수업 성실하게만 들으면 현 내신 상대평가보다 학점따기 훨씬 수월할 겁니다)
23학번이야 1학년때 던진애들 있어서 시끄럽지만 24부터는 내신도 준비하면 됐기때문에 문제는 없죠. 옛날처럼 칼정량으로 반영하는것도 아니라
고교학점제랑 수능이랑 따로 노는 느낌이네요... 정시를 바꾸려나
요새 손대는 것마다 조지는데
수능도 조질까봐 무 섭 다 !
방향성 확실히 잡아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