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체에 묻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생존시간, 표면구조가 결정한다

2021-05-07 12:17:21  원문 2021-05-07 12:09  조회수 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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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가 생존하기 어려운 물체의 미세 표면 구조를 알아냈다.

인도 뭄바이공대 연구진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섞인 비말(침방울)이 떨어지면 몇 시간 안에 물기만 증발해 바이러스가 살아남지 못하는 표면 구조를 찾아냈다고 국제학술지 ‘유체물리학’ 4일자에 공개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사람이 숨을 쉬거나 말을 하거나 기침을 할 때 침방울을 타고 바깥으로 튀어나온다. 숙주가 사라진 바이러스에게 침방울은 생존을 위한 집이 된다. 2~3분 뒤 침방울 속 수분의 99.9%는 증발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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