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이 필수 아미노산 부족하면 선호 식성으로 바뀌는 원리 밝혀

2021-05-07 11:46:56  원문 2021-05-07 10:00  조회수 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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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서울대, 장내 세균에서 뇌로 신호 전달 원리 규명…"대사질환 치료 기여"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서성배 교수와 서울대 이원재 교수 연구팀은 동물이 필수 아미노산을 섭취하도록 섭식행동을 조절하는 원리를 규명했다고 7일 밝혔다.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중 10종은 우리 몸이 합성하지 못하는 필수 아미노산(EAA)으로, 음식물이나 장내 세균을 통해서만 합성할 수 있다.

동물은 장내 세균(미생물)의 종류에 따라 섭취해야 하는 필수 아미노산의 종류가 달라진다.

코알라는 나뭇잎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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