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22톤 로켓, 지구로 추락중… “어디로 떨어질지 모른다”

2021-05-06 12:23:20  원문 2021-05-06 11:19  조회수 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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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中 겨냥해 “우주에서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비판

중국이 우주정거장 건설을 위해 발사한 로켓 일부가 이르면 이번 주말 지구 대기에 진입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구체적인 추락 지점이 파악되지 않아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국은 앞서 지난달 말 창정(長征) 5B 로켓에 독자 우주정거장의 핵심 모듈인 톈허(天和)를 실어 발사했는데, 이 로켓이 지난 주말부터 통제되지 않은 상태로 지구를 향해 하강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톈허는 대기권 밖 300㎞ 이상 고도에서 시속 2만7600㎞로 회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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