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대학 10% 감축하자"…'지방대 몰락' 막으려면
2021-05-06 10:43:45 원문 2021-05-06 09:59 조회수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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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대 위기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학가 위기 타개를 위해 전체 대학이 정원 감축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6일 오전부터 '고등교육 위기극복과 재정확충 방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진행한다. 지방대 위기가 가시화하면서 대학가 주요 인사가 한자리에 모인다.
오전에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등 대학 관련 단체가 추천한 진술인에게 의견을 듣는다. 황홍규 대교협 사무총장, 윤여송 인덕대 총장, 최일 동신대 총장, 이정미 충북대 교수 등이 토론에 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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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또 뭔소리냐 ㅋㅋ 그냥 지방대를 없애면 되지 왜 자꾸 살리려고 하나
로비라도 받았나? ㅋㅋ
닥쳐!!= 지방 지지율 한 번 야무지게 빨아보겠다
허허
지방대 살리겠다는게 단순히 지방 표 빨아먹자는 아니라 생각함
지방의 경우 대학 하나로 경제가 굴러가는 지역이 많고 여기서 대학 빠지면 바로 유령도시행임 (ex 고령 가야대)
교수자리도 그만큼 없어지는거고
그럼 저출산을 해결하는 방법밖에...저출산 해결이 최선이긴 하지만 지금 당장 저출산을 해결한다 하더라도 대학에 적용되는건 20년 후라...
국립대 위상을 올릴 수 있으면 좋겠지만 워낙에 수도권에 모든게 집중된 나라라 어렵죠.
국립대에 특혜 주면 역차별이라고 들고 일어나니까 특혜 줄수도 없고..
개인적으로 어느정도 일관된 특혜는 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공기업 지역인재라던지.
입학할때부터 공기업 할당 몇퍼, 혹은 가산점 몇점인지 알고 있었다면 그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요.
전남대 전기처럼 어느정도 위상도 높일 수 있고.
그런데 문제는 이런 정책들이 정권 바뀔때마다 그 정도가 바뀌는게 문제라 생각해요.
이번에 지역인재 비율을 30퍼까지 올리겠다고 한것도 그렇고...
여기서부터는 개인 차이가 있을듯 해요.
저는 지역의 상위권 학생들이 지역 대학을 진학하는게 교육수준을 높이는 첫걸음이라 생각해요. 이를 위해서 어느정도 당근이 필요하고 그중 하나가 지역인재라 생각해서 찬성해요. 일관되게만 유지한다면...
그부분은 문제가 맞다고 봐요.
50%로 올리는것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적어도 그렇게 하려면 발표 5~6년 후 적용으로 해야 하죠.
지금처럼 2023년 시행 이런식으로 발표하면 지금 1~2학년들은 명백한 피해자가 되는거니까요.
적어도 학생들한테 '지역할당제 50% 할건데 이래도 서울로 갈래?' 는 물어봐야 한다고 생각
행정수도 이전이 됐으면 어땠으려나...
50년 전에도 그랬고 20년 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반발이 워낙 심하니까 해결이 어렵죠...
하버드 같은 아이비리그 대학들 정원이 대략 2천명 정도인데 우리나라 대학들은 기본 4천명씩 뽑고 있으니 입학정원을 줄이는게 맞긴 하죠
전체 인원 줄이고 등록금 올리는게 맞죠ㅋㅋ 방통대 기능 살려서 등록금 부담되는 수험생은 방통대로 유도할수도 있고
이상적인 대학위계는 각 도마다 서울대랑 비슷한 위상의 국립대가 있어야 하는거아닌가..
또 그 아래에도 연고대만큼의 대학이 있어야 지방분산이 해결될텐데 각 도에서 최고라는 대학들이 서울의 2,3위 대학보다 못하다니 ㅋㅋ
다같이 평등하게 감축하면되지 뭘그럼
근데 이건 어느정도 맞지않음? 애들이 줄고 스카이 정원이 그대로면 스카이가기가 쉬워지는건데..
ㄹㅇ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