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울 더 어려워져" 문과생 대입 '비상'…수시·정시 '이과 눈치'

2021-05-06 07:43:40  원문 2021-05-06 06:01  조회수 2,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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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통합형으로 개편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모의고사에서 문과생이 수학영역에서 이과생에 압도적으로 밀리는 양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입 수시와 정시에서도 문과생 약세가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우려 섞인 전망이 나온다.

문과생은 최상위권 수험생도 수학 1등급을 받기 어려워지면서 수시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일이 속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정시에서도 이과생 중 상위권 대학 진학을 위해 상경계열로 '교차 지원'할 가능성이 대두되면서다.

6일 교육계에 따르면 전국진학지도협의회(전진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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