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정인이 사건 아픔에도...아동학대 되레 늘었다

2021-05-04 19:09:13  원문 2021-05-04 16:37  조회수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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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생후 16개월 입양아가 양모의 지속적인 학대 끝에 숨진 ‘정인이 사건’이 발생한 지 7개월 가까이 지났지만 아동 학대 범죄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난 데다 생활고를 겪는 가정이 증가하면서 갈등 요인이 커진 결과로 풀이된다. 전문성을 갖춘 학대예방경찰관(APO)을 확충하는 동시에 현장 출동 경찰관이 학대 의심 가정에 적극적으로 개입할 수 있도록 민형사상 책임을 면제하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4일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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