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스트인 · 834163 · 21/04/24 01:27 · MS 2018

  • 물리싫증주의자 · 928694 · 21/04/24 01:28 · M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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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 활 · 962501 · 21/04/24 01:33 · MS 2020 (수정됨)

    저도 중학교 3학년때 같은 반 친구 한명이 정신과의사가 꿈이라고 해서 반 친구들끼리 웃었던 기억이 나는데(저희반 애들은 다 모두 서로 친했긴 했음)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대단한,, 그땐 의과대학이란 곳이 가기 어려운건줄도 몰랐고 정신과래서 저랑 친구들이랑 웃었던거 같은데 이젠 생각도 좀 더 자랐고 정신과도 몇 번 갈 일이 생기다보니 정신과에 대한 인식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더라구요 언젠가부터 저도 모르게 좋진 않은 이미지가 잡혀있었다는,,

  • 팀코코 · 1019873 · 21/04/24 01:41 · MS 2020

    비로소 직접 대상이 되어보는 순간

    그제서야 마음이 움직이나봐요.

  • 부 활 · 962501 · 21/04/24 01:48 · MS 2020

    살면 살수록 '아는만큼 보인다' 라는 말이 절실하게 다가오는거 같아요

    다른 얘기지만 위 사례처럼 아무 생각 없이 지나쳤다가 나중에 무언갈 다시 깨닫는 경우 말고도 무언가에 대해 더 자세히 알려고 해도 그때는 발견하지 못하고 나중에서야 무언가를 더 깨닫게 되는 경우도 정말 많더라고요 공부도 포함해서ㅎㅎ

  • 하루의하루 · 965237 · 21/04/24 01:35 · MS 2020

    초등학생이 벌써 조선시대 사대부의 마음가짐을 ㄷㄷ

  • 아타락시아 · 1002556 · 21/04/24 01:55 · MS 2020

    어부사시사ㄷㄷㄷㄷ

  • 오르비 댓글 천사 · 834955 · 21/04/24 07:52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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