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조희연, 해직교사 5명 '콕 찍어' 특채…경찰 고발"

2021-04-23 16:06:13  원문 2021-04-23 16:00  조회수 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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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감사서 뒤늦게 확인…직원들 반대에도 '단독 결재' 강행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해직 교사 5명을 특별채용하도록 부당하게 지시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왔다.

감사원은 조 교육감을 경찰에 고발하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도 수사참고자료를 전달했다.

감사원이 23일 공개한 '지방자치단체 등 기동점검'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조 교육감은 두 번째 임기가 시작된 직후인 지난 2018년 7∼8월 해직 교사 5명을 특정, 관련 부서에 특별채용을 검토·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 중 1명은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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