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열심히 [823502] · MS 2018 · 쪽지

2021-04-20 21:22:12
조회수 1,181

강기분 듣는 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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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올오카 10주차에서 잠시 멈춰있습니다. 다른 과목 할 것이 너무 많아서..

문제를 못 푼다기보다는 꼼꼼함이 부족하고 실전감각이 떨어져서 긴장상황 속에서 뻘짓을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고, 비문학을 읽을 때 속독이 잘 되지 않는 편입니다. 올오카 하면서 유기적 흐름을 어떻게 잡아야할 지는 어느정도 감이 오는데 여전히 완벽하진 못한 것 같습니다. 지문을 읽으면서 문제, 해결의 흐름에서 어떻게 그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지 그 중간중간 정보량이 너무 많으면 중요한 부분에 표시해가며 이해할 정도로 독해하고 세부사항이 필요하면 지문으로 다시 돌아가 읽고.. 이런 식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또 잘 풀릴 땐 잘 풀리고 막힐 때는 막힙니다. 기출은 이미 풀어봤던 것들이 많아 제가 정말 실력으로 푸는게 맞나 의심이 될 때도 많고요. 많은 사람들이 강기분을 듣고 있는 것 같고 수능지문을 구분지어 정리해서 미리 파악하고 들어가는? 그런 방법론적인 부분을 다루고 계신 것 같아 도움이 될 까 싶어 고려해보는 중인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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