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물리학과 건물서 수소가스 누출…100여명 대피

2021-04-20 18:50:40  원문 2021-04-20 15:46  조회수 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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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20일 오후 2시 45분께 대전시 유성구 어은동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물리학과 건물에서 수소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1% 농도 수준에서 센서가 이를 감지, 건물 안에 있던 학생 100여명이 15분 만에 대피를 완료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인체에 유해한 수준은 아니며, 실내 환기 작업을 통해 현재는 가스가 모두 휘발된 상태이다.

무색·무취의 수소가스는 작은 스파크에도 불이 날 수 있는 가연성 물질로, 대기 중 4% 이상 농도가 되면 폭발을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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