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번에 비문학이 객관적으로 아주 쉬웠어서 이건 내 점수하고 생각하면 안됨 현실은 처참할 거임 비록 이번에 나는 언매 좀 빡세게 해놔서 안 털렸는데 언매에서 털려서 등급컷이 낮아진 것 같으니 방심하지 말고 매일 3지문씩은 풀기..! 언매도 내신하면서 꼼꼼히 복습하기

수학 72...ㅋㅋㅋ

ㅅㅂ 인생에서 첨 맞아본 점수임 멘탈 개털렸음 원래 깔끔한 평가원 문제같은 것만 핥짝거려서 맨날 효율따져가면서 계산 최소화하는 연습만하다보니까 간단하게 못 푸는 문제 몇개 나오니까 멘탈 갈려서 아무 그냥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했음...계산에 매우매우 취약한 인간인 걸 내적으로 알고 있었지만 부정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로 후드려 맞았다...계산 삽질로 시간을 너무 많이 쏟음 15번은 풀이 방향은 잡았으나 계산 꼬여서 한참 잡고 있다 찍고 버렸는데 틀렸고 눈이 삐었는지 20번 안 푼거를 종치기 2분 전에 알아서 날리고 21번은 척 보니까 수열 노가다 문제같아서 보류하고 나머지에 계산 삽질하다가 보지도 못하고 틀리고 22번은 마지막에 계산실수로 3덜 곱해서 틀림 ㅅㅂㅋㅋㅋㅋㅋ 28번도 눈삐었는지 5번에 답 15라고 명백히 나와있는데 답 15로 잘 풀어놓고 ???왜 답이 없지???하고 뻘짓 하다가 문제 네번 다시 풀고도 그걸 못봐서 찍고 틀렸음 와 진짜 눈 어케 된 거지 내 주의력 무엇??? 29번은 내 잘못임 시간 좀 더 줬으면 찾았을 수도 있긴한데 당황해서 최솟값 구할 방법을 순간 떠올려내지못했음 집에 와서 다시푸니까 2분컷이더라ㅠㅠㅠ 30번은 원밖 한 점 부터 길이 같다만 표시해두고 각 같은 것을 떠놀리지 못했음 이건 실력 부족임

이게 수능이 아니라는 걸 정말 감사하고 항상 성실한 자세로 계속도 꿋꿋히 해나가는 연습과 동시에 당황해서 멘탈털리지 않도록 연습해냐겠음

영어 87

아니 근데 물론 내 실력이긴한데 우리 구청장이 미쳤는지 학교 바로 옆운동장에서 축제 열었음 학평 영어 시간에..ㅋㅋㅋ 운동회같은 스피커에서 벚꽃엔딩이랑 애국가 나오는데 와 벚꽃엔딩은 못 참짘ㅋㅋㅋ 뒤에 지문 하나도 안 읽혔음ㅋㅋㅋ아 진짜 이건 좀 에바 아닌가요...애들 영어 끝나자마자 쌍욕 바가지로 하더라...아무튼 어휘력 늘리자...

한국사 2개틀림

생명 48

16번 틀림

한동안 다른 과목하느라 좀 놓았더니 감이 확떨어진게 느껴졌음 유전 좀 어려웠더라...근데 6평은 이것보다 더 어려울테니 긴장하고 대비를 확실히 할 것...6평 전엔 상크스 끝내야지...

지학 44

아니 바보새끼가 순간적으로 평년이 평균년도가 아니라 이번년도인줄 알고 거꾸로 뺐음ㅋㅋㅋ개욱김ㅋㅋㅋ 또 지층연령 판단할때 아래에서 관입한 거로도 상대연령 따질 수 있다는 걸 생각못했음...아직 기출도 다 안풀어봐서 부족한 실력으로 풀긴 했지만 6평은 이거랑 차원이 다를테니 역시 대비 확실히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