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대학]③ 10년 넘게 교사 안 뽑아도 서울대 불어교육과 정원 '그대로'

2021-04-15 09:44:59  원문 2021-04-15 08:00  조회수 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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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유망산업 컴퓨터공학과 정원은 15년 동안 못 늘리고 '동결' 퇴출 거부하는 '학과 이기주의'·경직된 규제가 구조조정 발목 잡아

20년 가까이 대학 구조조정 추진했지만, 정원 감축 등 '언 발에 오줌 누기' 수준

(서울=연합뉴스) 탐사보도팀 = 고등학생들에게 독일어와 프랑스어는 제2외국어로서의 인기를 잃은 지 오래다.

중국어와 일본어 등이 학생들에게 인기 제2외국어로 부상하면서 독일어나 프랑스어를 제2외국어로 선택하는 학생들은 급격히 줄었고, 결국 이들 외국어의 정교사 선발마저 사라졌다. 독일어 정교사 선발은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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