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들문들”… 수학1등급 문과 8% 이과 92%
2021-04-15 08:57:27 원문 2021-04-15 03:05 조회수 16,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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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과 통합형’ 수능, 올 첫 모의고사서 충격적 격차
오는 11월 18일 실시되는 ‘문·이과 통합형’ 수능에서 ‘문과 불리, 이과 유리’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문·이과 계열 구분 없이 수학 등급을 산출하면서 상대적으로 수학에 취약한 문과생이 불리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실제 지난 3월 25일 문·이과 통합형으로 처음 치러진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표본 분석 결과 문과생이 수학 과목에서 이과생에게 밀려 낮은 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문과 계열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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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현확시급
적폐청산 ㅋㅋ 일제 잔재가 문이과였음
생각보다 너무 큰데...?
가4나1 현실화
ㄹㅇ ㅋㅋ
어 쉣
어차피 현실은 확들확들 시궁창 급식충
-나형러가-
문과 주거..ㅠㅠㅠ
맞아요 수학을 문이과로 나눠서 배우는게 잘못이였음
경영은 재무빼고 수학 거의 안씀ㅋㅋ
ㄹㅇ ㅋㅋ
경제 경영이 공대 수학 반 정도나 따라올까 싶은데요..
수학과나 물리학과는 음.. ㅋㅋ
물리학과 공대수학에 한참 못미쳐요?
네 물론 경제학이나 통계학 전공하시는 분들은 간혹 공대급으로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평균적으로는 한참 못 미칩니다.. 근데 전 수학과라 누가 수학 많아서 힘들다고 해도 감흥이 없어요ㅠ 신입생이긴 한데 앞날이 캄캄하네요 ㅋㅋ
아 경제 경영이 물리 수학과에 한참 못 미친다는뜻이죠?
수학 하는 양은 사람마다 듣는 과목이 달라서 천차만별이긴 합니다.
기본적으로 당연히 수학과가 가장 많고 그 다음이 공대 자연대인데 경영 경제는 공대랑 자연대에도 한참 못 미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배우는 것도 좀 과마다 좀 다릅니다 ㅎㅎ..
이거 3모결과임 이게왜지금분석된건지모르겠는데
어제 송파 설명회에 종로 학원 나와서 14%라 했는데
ㄹㅇ ㅋㅋ
성적표가 이제야 나옴 ㅋㅋ
너무 심한데...
저정도는
열심히 하면 되겠죠
ㅋㅋㅋㅋ 실화냐 문과들 최저는 어떻게 맞추냐 ㅋㅋ
열심히 해야죠 ㅎㅎ
수능 수학에 '문과 할당제'가 시급
ㅇㅈ
수학 빼고 국영탐으로 맞춰야 ㅋㅋ
근데 기사 제목 수준 ㅋㅋㅋㅋ
제목 맛집이네 ㅋㅋ
우진희 떡상코인 타겠네
문과는 이제 국어로 대학가야지?
너네들이 말하는 문과위상 국어로 한번 찾아보렴^^
국어도 이과 얘들이 잘함
예전에 문과들 국어B형이랑 수학B형이랑 밸런스맞는다, 문과가 국어는 더 잘한다 했는데 통합국어때 이과가 상위권 우위였죠ㅋㅋ 공통수학 9:1이면 머..
ㄹㅇ ㅋㅋ AB형 그거 왜 만들었는지 미스터리함 ㅋㅋ
문과는 극소수 제외하면 공부 하기 싫어서 간다고 보면 되겠네요
맞아요
작년에 탈출하길 잘 했네
굿
생각보다 너무큰데
문과 평균임 걱정하지 않아도 됨
'문과가 못하는 거지. 내가 못하는게 아니다'
나형 돌려줘~~
님은 상위 8% 이내라 괜찮음
문과 친구들 서운해 하지말고 짜피 잘할놈들은 이과보다 잘할거임
이게 맞지
ㄱㅊ 옯문과분들은 8%라 ㄱㅊ
ㅇㅈ
수학 반영안하던 과가 작년에 수학 반영했는데, 올해에 다시 반영 안할 가능성 있나요???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살려줘
안돼 안바꿔줘 빨리 돌아가
개꿀
ㄹㅇ ㅋㅋ
윤도영 1승
어현확시급
문과면 국어라도 잘 보고 말하라고 아 ㅋㅋ
물론 화학 화들짝 지학으로 도망친 패션이과다만
혹시 뒷장도 올려주실 수 있나요?
오잉 뒷장에 무슨 오류 표기랑 성적 관련된 건 없길래
뭐 있나염 ??
혹시나 바뀐게 있나 해서 ㅎㅎ
9평 수능때 n수생들 끼면 4프로도 안나올것같은데.. 진짜 혼모노 이과 괴수들이 낄테니..
아니 저 기자도 이상한게 미적분이랑 기하가 어려워서 점수를 더주는게 아니라 미적 기하본애들이 공통도 잘봐서 높은 표점주는 거 아님? 누가보면 이과라고 무조건 점수 더 주는줄 알겠네
ㄹㅇ ㅋㅋ
기자도 문들문들이였던 거임ㄷㄷ
이걸 역으로 생각해보면 올해 이과는 수학 망치면 강제 재수행이라는거 아님?
확통이라 잘 모름
이게 맞지 .. 그리고 수시는 최저 맞추는 애들 조오오오오오오온ㄴㄴㄴㄴㄴㄴ나 많아져서 더 힘들어질듯,,. 애들 줄어서 교과 컷 낮아진다는 얘기 많았는데 이과생들 최저가 압도적으로 쉬워졌으니 교과 컷이 올라갈 수도 있고.. 기존 서울대 지균이과는 거의 최저만 맞추면 붙었었는데 이젠 모르겠네 ...
님덜 나 궁금한게 있음 문과 최상위애들한테도 이게 불리할수도 있나? 애초에 이과 최상위 애들이 상경가려고 이과 공부한건 아니지 않나싶은데..그래서 최상위애들은 더 쌉이득아니냐 문과 어정쩡한 애들 다 나락가버리면..?
이과 최상위,상위가 어정쩡한 점수 받으면 고경 정도 걸고 반수하는 감성
고경 갈정도면 고대 컴공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뭐 이런건 수능보고 결과과 나와봐야 알거 같긴 하네요..
야발 최저이월 줄겠네 ㅠㅠ
드디어 이과가 빛을 발하는가.
이게 맞지
이과수시러들 교과컷 급상승중으로 “참수”당하는중 ㅋㅋ
아
'진짜 정의'
윤도긩은 웃고있다...
근데 왜 애초에 뒤통수 맞은 기분인 거지 공부한 시간이 다르고 꼬우면 만점 받으면 되는 거 아냐 언냐들?
딱 '그 집단' 정도 수준의 반응 같은데
8퍼면 생각보다 많구만 3프로 예상했는데
문과들아 방빼!방빼!
근데 이러면 이과생들 이번에 입시할때 수학 1등급 들고 있는 건 큰 의미 없는 거 아닌가요..?
1등급을 들고있을때의 메리트가 줄었고 1등급이 아닌 사람의 디메리트가 커질것같네영
이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작년까지 꿀빨았을 문과생들을 생각하니 배가 아프구나
기사보니 오히려 문1=이3같은데? 문과 고평가 해야 되겠네
문이과 인원 비슷하다고 가정하면 2등급까지 문이과 1.5대 8.5같은데 이게 딱 문과 1컷 비율만큼 나오는구만. 이과는 딱 3컷 정도 비율 나오고
그리고 문과들 도망 못가게 하고 평등하게 하는거 다 좋은데 이런 식으로 할거면 문과도 저기 나온 8프로들처럼 최상위권들은 의치한약수도 점수 되면 지원 가능하게 해야되는거 아닌가? 제약은 그대로면서 평가만 평등하게 하면 도대체 문과 갈 이유가 어디에 있는지 잘 모르겠네. 물론 과도기긴 하지만문과생들 입장에서도 쉬운 경쟁 하는 대신 그만큼 학과나 취업면에서 손해보고 들어간건데 이런식으로 등급 십창나게 만들어놓아서 최저 맞추기 힘들게 해놓으면 문과를 갈 이유가 있나? 난 옛날 수능 봐서 이과가 기벡미적확통 다하는 시대였는데 그때면 몰라도 지금처럼 그냥 확통vs미적vs기벡 택1인데 문과는 대학 학과 취업등등 제한까지 걸리면 더 이상 갈이유가 없어보이네요. 걍 잘못걸려서 생체실험 당하는 올해 문과생들이 불쌍할뿐
탐구과목 공부량 선에서 정리가능 사탐치고 약대나 의대가면 누가 과탐공부함
문:이 순수인원수 6:4, 2등급까지의 비율은 약 13:87
전체인원 100명이라고 가정 59명 문과, 41명 이과, 11명이 2등급.
11명 중 약 9.5명 이과 1.5명 문과
이과는 40명 중 9.5등하면 2등급 문과는 60명중 1.5등하면 2등급
40명 중 9.5등은 상위 23퍼, 60명중 1.5등은 상위 약 2.5퍼
결론: 이과 백분위 77퍼(기존 가형 4등급 상위권)=문과 백분위 98퍼(1컷에서 4점 하나 더맞춘 정도?)
가4나1은 매우 정확한 말 ㅇㅇ
뒤의 발언은 저와 생각이 다르신듯하니 관점 존중해드리고 팩트체크만 하고 갑니다
문이과 인원 비슷하지 않음. 확통 선택자 20.8만명이고 미적분 선택자 11.5만명, 기하 선택자 2.0만명입니다
님 계산대로 뇌피셜말고 실제 기사 내용과 채점 자료로 계산해볼게요. 확통 선택자는 20.8만명입니다.
1등급 중 확통 선택자 비율은 7.5%고 1등급 인원은 26489명 -> 확통 선택자 중 1등급 비율 0.53%
2등급 중 확통 선택자 비율은 18.6%이고 2등급 인원은 26489명 -> 확통 선택자 중 2등급 비율 2.37%
3등급 중 확통 선택자 비율은 21.8%고 3등급 인원은 42045명 -> 확통 선택자 중 3등급 비율 4.41%
확통 선택자 중 2등급 이내인 비율 2.9%
확통 선택자 중 3등급 이내인 비율 7.31%
미/기 선택자 중 2등급 이내인 비율 25.5%
미/기 선택자 중 3등급 이내인 비율 49.9%
2등급까지 문이과 대략 1.5대 8.5인건 신기하게도 맞추셨는데 (거의 정확함)
문이과 비율이 5대5가 아니기 때문에
2등급까지 누적으로 계산하면 문과 2.9% = 이과 25.5%
3등급까지 누적으로 계산하면 문과 7.31% = 이과 49.8%
가 나옵니다. 문과 4% = 이과23% 랑은 거리가 멀죠? %p 로는 큰 차이 없어보이지만 비율상 엄청 큰 차이죠.
특히 3등급 누적에서 볼 수 있는 문과 7.31% = 이과 49.9%는 충격적이라 계산 여러번 해봤네요. 문과 2등급 중위 = 이과 5등급 중위라니.
심지어 킬러 문항 외엔 무난한 경우엔 1등급 비율이 7%가 넘어가는 경우도 있는데 말이죠.
애초에 n수생 끼면 더 심해질텐데 ㅋㅋㅋ
와 저는 걍 아마추어스럽게 계산해서 대충 결론내놓고나름 팩폭이라고 뿌듯해했는데 이분 ㄹㅇ 제대로 갈겨주시네 ㅋㅋㅋ 첨언하자면 2등급까지 1.5:8.5는 저분이 문이과 같은 인원수 대비일떄로 환산한거라 사실 맞춘게 아니라 틀리신거임ㅋㅋ
그나저나 마지막에서 두번쨰 문단은 ㄹㅇ 충격적이네요.. 이번 3모 표본으로 계산했을떄 작수 가형 81점이랑 나형 100점이랑 같다는 결론도 나왔던 걸로 알아요 ㄷㄷ
아! 내가 2.9퍼 이내다!
ㅋㅋㅋ 이거 수학 열심히 하면 개쩔겠는데여
문과 이과 없어졌음 수학 확통 기하 미적 선택자가 있을뿐
확통선택한 '세미'이과 친구들도 있으니깐....
이게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