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우주는전부너야 · 932382 · 21/04/09 16:35 · MS 2019

    그럼 2배 내려가겠죠

  • 나냠냐냐냠 · 1005598 · 21/04/09 16:39 · MS 2020

    크게 내려가진 않을 듯
    이과가 점수 따기 쉬워진 만큼 인문계열에 교차지원하는 사례가 크게 늘어날 것 같아서
    문제는 이과가 엄청 내려갈 듯? 지거국은 ㄹㅇ 공부 안하고도 갈 느낌..

  • 학점 아닌 표점따는 · 784903 · 21/04/09 16:55 · MS 2017

    아마 인문계 서성한 까지는 교차가 예년 서강대 교차정도로만 이뤄질 거 같고, 그 아래부터는 이과 교차 비율이 점차 늘어날 거 같아서(ex. 가산점받고(학교마다 달라서 확인 해봐야 하긴 함) 이과 건동홍 ==> 인문계열 중경) 입결 하락은 크게 안 일어날 거 같음

    글고 정시비율 늘어난다는 건 다시 말해서 수시비율은 내려간다는 건데, 수시 비율이 내려가는 만큼 상위권 표본에서 수시로 빠지는 인원이 정시판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입결이 유의미하게 내려간다? 라고 보기 조금 빡셀 거 같음

    차라리 응시인원 감소, 그럼에도 수시 + 정시 모집인원은 유지라는 점을 근거로 입결 내려간다고 보는 게 더 정확할 듯

  • 쿠도 신이치 · 754542 · 21/04/09 19:08 · MS 2017 (수정됨)

    그러면 연고~ 서울대라인은 이과가 들어오기 힘들다고 보시나요?

  • 학점 아닌 표점따는 · 784903 · 21/04/09 21:22 · MS 2017

    인문계 스카이 쓰려면 확통 기준으로 수학 2등급초중반까지는 나와야 하는데, 미적분/기하로 수학 2등급 초중반인 분들이 인문계로 굳이 넘어올까요? 그 점수라면 못해도 성균한양 공대는 어지간하면 들어갈 텐데....
    미적분/기하들고 2등급 후반 - 3등급 초반인 분들이 가산점 받고 들어올 수는 있죠. 마치 최근 3년 간 서강대 교차지원처럼...
    근데 그 비율이 서강대에서 그렇게 크진 않았던 걸 고려하면(물론 매년 탐구변표 유불리를 매년 다르게 내서 살펴보긴 해야합니다.), 스카이 인문계로 들어오는 게 그다지 크다고 생각하진 않아서요.

    물론 올해 말 지원 경향을 살펴봐야겠지만요

  • 쿠도 신이치 · 754542 · 21/04/10 08:33 · MS 2017

    듣고보니 그런것 같네요. 그러면 확통 1등급 맞으면 더이상 이과랑은 거의 경쟁 상대가 아니게 되겠네요?

  • 학점 아닌 표점따는 · 784903 · 21/04/10 14:05 · MS 2017

    전 그렇게 생각함 ㅇㅇ
    그거면 기존 나형 백분위 99는 나올텐데, 그걸로 국탐 받쳐준다면 최소 서성한 중상위일 거고, 미적/기하 2초중은 보통은 서성한 공대쪽으로 갈 거니까(물론 가산점 받고 간판 따려고 연고 인문 들어가는 것도 생각은 해볼 수 있는데, 그다지 유의미하진 않을 듯) 그다지 겹치진 않을 듯. 미적/기하 1등급이면 그냥 연고 자연계/공대 쓰니까 경쟁자가 아니니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