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황T(국어의기술) [27444] · MS 2003 · 쪽지

2021-04-06 00: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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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씌어진 리트 해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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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T는 지문도 어렵고, 문제도 어렵다. 하지만 출제기관에서 공식해설서를 출간하기 때문에, 해설서를 쓰는 건 무척 쉬운 일이다. (실제로 대충 말투만 바꾼 해설도 제법 있다...)


그런데 공식해설서를 면밀히 뜯어보면 정말로 출제교수가 쓴 것이 맞는지 의문이 드는 경우가 있다. 정답의 근거를 엉뚱하게 제시한다거나(언어이해), 지저분하게 논리를 전개한다는가(추리논증).


그나마 똑똑한 수험생들은 공식해설서가 이해가 안 된다며 내게 유료로라도 질문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은 이해가 안 돼도 공식해설서니까 당연히 옳겠거니 하고 넘어간다. 수능 대비로 LEET 기출문제를 해설하는 분들도 일부 그런 것 같고.


문제는 풀기 어렵다는데, 해설이 이렇게 쉽게 쓰여지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rare-두뇌보완계획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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