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거제to서울대 [275092] · MS 2009 · 쪽지

2013-05-15 23:26:38
조회수 710

ㅋㅋ 오늘 매우기분좋은 발견을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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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한지 2달됬는데

언어가 쉬운건 쉽게풀려도 조금만 선지를 꼬아서 내면 안풀리는 겁니다 2달내내....!

지문은 완벽히 이해가 가는데 말이죠...

그래서 2달간 오르비를 돌아다니며 수기도 보고 해결책도 찾아보며 해결된 거 같으면서 다음날 다시해보면 안되고.. 하루하루 일희일비하며 지냈습니다.

최근수능은 ebs에서 많이내서 배경지식이 많이있어야되니 ebs를 안봐서 그런거다..ebs만파면 된다..라는식으로 합리화도 해보면서요 ㅋㅋ

그러다가 명상을 하면서 자꾸 생각해봤습니다 절박한 마음으로...

생각해보니 시간제고 풀어보질 않았길래 시간을 제보았죠

밑췬 모든지문을 1분30초안에 ..

그어렵다던 그레고리력조차 2분만에 보더군요 ㅡ.ㅡ

지문을 이해한줄 알았는데 그게아니었던거져 ㅠ ㅋㅋ 글만 이해한거였음 ㅋㅋㅋ 아이러니하게도 전 비문학 지문을 더 오래 붙잡는 연습을 하게되었답니다.

여기서 교훈: 결국 공부방향이나 결점은 스스로찾는거더라구요 ㅠㅠ 아 다행이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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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백 · 422088 · 13/05/16 00:04 · MS 2012

    ㅋㅋ 날씨 화창한날 어디 공원같은데가서 경치구경하는거랑 똑같은느낌?? 저도 그랬었는데 정말 읽고나면 남는게 하나도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