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rbi's Policeman · 834955 · 21/03/16 21:45 · MS 2018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수댕이물대포 · 883842 · 21/03/16 21:52 · MS 2019

    조금 실례가 되는 말일 수도 있지만 너무 힘들면 병원에 가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본인이 생각해도 비정상적으로 너무 힘들고 그런 기분이 너무 오래 간다면 진지하게 한 번 생각해보세요. 예전 제 모습을 보는 것 같아요.

  • 수댕이물대포 · 883842 · 21/03/16 21:54 · MS 2019

    미성년자이시면 정신건강의학과 쪽은 아마 보호자 동의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생각보다 금액이 꽤 나올 수 있는 부분이라 병원을 생각한다면 부모님과 상담해보세요.

  • mito · 1000320 · 21/03/16 22:04 · MS 2020

    전혀 실례 아니에요 꼭 고려해 볼게요. 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수댕이님처럼 이 상황을 극복할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수댕이물대포 · 883842 · 21/03/16 22:15 · MS 2019

    저는 완전히 벗어난 상태는 아니지만요, 1년 정도 약을 먹고 있는 중이에요. 항우울제가 확실히 먹고 안 먹고 차이가 크다고 느껴요. 너무 힘든 상태에서는 학업 병행이 많이 힘들거예요. 선택을 하는 것은 님 몫이겠지만 어떤 방법을 선택하든 꼭 결과적으로 성공하셔서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