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몬 [1021890] · MS 2020 · 쪽지

2021-03-11 21:56:49
조회수 2,981

35살 한의예과 들어가면 어때여?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6648074

저는 32세 공무원 아재에요.. 

24살에 들어와서 지금은 7급 정도 보수를 받고.. 

결혼에 애가 둘 입니다 ㅎㅎㅎ

그런데 요즘 공무원 좋다 좋다 하는 시선들도 있는데 학창시절에 못다한 꿈이 있어서 도전을 하면 어떨까 생각중인데요

꿈은 그것을 실행 할때 현실로 다가오는것이잖아요? 

오르비 계신분들 께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요..!

극딜도 잘 버텨내겠습니다 가감없이 말씀해주시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코로나 시국에 모두 건강 유의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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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뷸라 · 1039522 · 21/03/11 21:57 · MS 2021

    섹시해요

  • SSG 랜더스 · 1005977 · 21/03/11 21:58 · MS 2020

    멋있어요

  • 연대 기 · 1002693 · 21/03/11 21:59 · MS 2020

    멋있을 것 같아요
  • Orbi's Policeman · 834955 · 21/03/11 22:00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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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 연 준 · 744330 · 21/03/11 22:01 · M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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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 연 준 · 744330 · 21/03/11 22:03 · M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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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젠켐젠바 · 1010374 · 21/03/11 22:01 · MS 2020 (수정됨)

    저는 최고라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 의견은 어떨지 모르지만 감당가능하시다면 훌륭한 것 같아요

  • sadzczkjad · 1014657 · 21/03/11 22:02 · MS 2020 (수정됨)

    섹시하시다고 생각합니다..근데 공부하고 하는데 자녀분도 2분계신데.. 맞벌이면 모르겠지만 현실적으로 현재 좀 힘드시지않을까요 ㅜ 한의대붙으셔도 바로 한의사 되시는거도 아니시규용 ㅜ여유가 많으시면몰라도

  • 페 페 · 1017853 · 21/03/11 22:04 · M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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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강불괴 · 895044 · 21/03/11 22:08 · MS 2019

    그냥 공무원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 지나가는나그네 · 533974 · 21/03/11 22:14 · MS 2014

    88년생 김지원 아나운서도 지금 한의대 들어가려고 공부중임.

  • 건국대 경영 · 981050 · 21/03/11 22:28 · MS 2020

    현실적으로 확률은 0에 수렴할것 같은데 그 확률을 뚫고 입학하면 멋잇겠죠

  • de7T2rQcjtPYzi · 678229 · 21/03/11 22:58 · MS 2016

    수험+학부 버틸 경제력만 된다면 2년안에 합격 가능하면 괜찮을듯.

  • 재수는가슴이시킨다 · 965708 · 21/03/11 23:41 · MS 2020

    의대면 그렇다쳐도 한의대는 조금 신중하셔야될거같아요 의학도서관님이라고 경희한 입학하셨는데 30 넘은 나이로 지금 의대도전중이심 유튜브에 치면 나와요

  • Porsche · 746580 · 21/03/12 02:12 · MS 2017

    의학도서관님이랑 이분은 케이스가 완전 다르죠. 의학도서관님은 한의사로서 의대를 진학해서 복수면허자로서 한의학을 보완 발전시키고 싶으신 걸로 들었는데요. 글쓴분이랑 진학하고자하는 학과도 다르고 동기도 다르죠.

  • dasher · 856805 · 21/03/12 19:24 · MS 2018

    이건 또 무슨 소리인지.. 그 논리면 경희한 17학번에 39살에 편입한 치과의사가 있는데 치대도 신중해야되겠네. 본인이 한의학 극협인건 알겠는데 한의학과 한의사상황 일도 모르는 인간이 한까들에 세뇌되어 일부 몇명의 행위로 판단해서 본인이 그게 마치 진실이냥 떠들지말것.

  • Porsche · 746580 · 21/03/12 01:55 · MS 2017

    꿈이 그 쪽이셨다면 도전해보시는 것 추천해드려요. 같은 학교 한의대생 중 결혼하고 자녀도 있는 남자학우분 계시는데 과외도 병행하시면서 학점도 잘 챙기시고 잘 다니더라고요. 근데 사람바이사람 사정이 다 다르니 신중하게 생각해야할 것 같습니다. 6년동안 수입이 거의 없을거라는점, 또 개원을 하게된다면 자녀분들이 한창 초중학교 다닐때쯤 개원자금을 투자해서 개원을 해야된다는 점 등등 사실상 경제적 서포트가 없다면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고생하실 수 있다는 점도 꼭 고려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문과 노베 · 903056 · 21/03/12 01:59 · MS 2019

    애가 있으면 공무원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리스크가 넘 큰데 얻는거보다 잃는게 클거같아요 개인적으로 정말 비추합니다

  • 홍명 · 16850 · 21/03/12 14:06 · MS 2018

    솔직히 시도해보라고 얘기는 못하겠습니다만, 조언을 얻기 위해 본문에 기재되어야 할 것
    1. 학벌은 어떤지 (한의전도 있으니까)
    2. 현역때 수능 문/이과 몇 퍼 였는가
    3. 와이프 월 소득은 얼마인지
    4. 자녀 양육을 도와줄 사람이 있는지
    5. 한의대 학비를 직접 벌어야 하는지 서포트 받을 곳이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