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1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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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 지각을 이루는 암석의 전극자기가 대칭적으로 나타나는 게
왜 해저 확장설의 증거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하나로 보이는 해저 지각이 긴 시간을 거쳐서 형성된 것이라는
것을 암시해주어서 그렇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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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용어부터 정리 하셔야겠습니다. 용어를 임의로 바꿔서 쓰는 것은 학습에 있어 좋지 못한 습관입니다. 해저 지각은 해양지각이 옳은 표현이며, 전극자기는 고지자기입니다. 먼저 맥락을 이해하셔애 하는데, 맨틀대류설에 의하면, 맨틀대류가 상승하며 새로운 지각이 형성되고 그로인해 해저가 확장되는 곳이 있어야합니다. 그런데 당시에는 기술이 부족해 그곳이 어딘지를 제시핧수 없었죠. 증거가 부족했다는 뜻입니다.
그 와중에 기술의 발달로 해저 지형을 탐사할 수 있게 되면서 해령의 존재가 밝혀지게 되었는데 이 해령이 바로 새로운 해양 지각이 만들어지는 그곳이 아니냐 라는 것이 해저 확장설의 주장입니다 따라서 해령에서 새로운 해양 지각이 만들어지며 기존의 해양 지각이 밀려나 해 저가 확장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자료가 있다면 그것이 해저 확장 설의 근거가 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해령에서 고지자기 분포가 대칭적이라는 말은 같은 시기에 만들어진 암석이 해령을 중심으로 데칼코마니처럼 분포한다는 뜻이고 그 사실을 설명하기 위해선 '해령의 중심에서 새로운 해양 지각이 만들어지며 기존의 암석들이 양쪽으로 밀려난 것이다' 외에는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고지자기 분포가 해저확장설의 근거가 되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