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르비노답 · 1034985 · 21/03/03 17:13 · MS 2021

    원팡치 vs 경한

  • 좋아하늬가 있네 · 1027255 · 21/03/03 17:17 · MS 2020

    치과의사도 훌륭하지만 전 경한

  • 절교(@절대교대@) · 987144 · 21/03/03 17:14 · MS 2020

    짤줍해갑니다
  • 정시기다리는 · 702831 · 21/03/03 17:14 · MS 2016

    저 사람가정이 맞아도 도대체 20년안에 기성세대가 다 없어진다는 어처구니없는 가정은 왜한거지..
    ㅋㅋㅋㅋ 근데 저때보다 입결떨어지긴 한듯

  • 좋아하늬가 있네 · 1027255 · 21/03/03 17:16 · MS 2020

    최근에 오르고 있지만 저때에비하면 ㅠ

  • 서성한문과생 · 1025168 · 21/03/03 17:21 · MS 2020

    지금도 문과한의대 개높은데 03년도엔 더높았어요?

  • 정시기다리는 · 702831 · 21/03/03 17:26 · MS 2016

    연의랑 경한이 비슷했던ㅋㅋ 그런시대입니다

  • 서성한문과생 · 1025168 · 21/03/03 17:26 · MS 2020

    시다1 금지어라 안보이네요 ㅋㅋㅋ 개높았었군요

  • 정시기다리는 · 702831 · 21/03/03 17:27 · MS 2016

    아ㅋㅋㅋ 연의랑 경한이 비슷했던 상황.
    이라구 정정할게요ㅋㅋ
    진짜 금지어ㅡㅡ

  • 좋아하늬가 있네 · 1027255 · 21/03/03 17:29 · MS 2020

    허준세대때 한의대는 이과기준으로 인설의 혹은 그 이상 이었죠 문과는 잘 모르겠어요

  • Noir · 356906 · 21/03/03 18:36 · MS 2010 (수정됨)

    그때는 문과가 이과보다 더 인기가 있었고 사법고시 판검변이 한의사보다 끝발이 좋을때라 설경정도면 지방한의대 갔다고해요. 지금 문과한의대 급등에 일조한 원인에 사실보다 과장된 로스쿨 괴소문도 하나이기도해요. 예전에 한의사 월300 이런 괴소문이 로스쿨에서 통용되는중. 보통 상담해보면 설연고 문과가서 로스쿨 VS 한의대 이런류 질문이 가장 많아서

  • Noir · 356906 · 21/03/03 18:53 · MS 2010 (수정됨)

    입결만보면 개추락한거죠. 지금 높니뭐니 설공이랑 겹치네 이러는데 구말영초 선배들이랑 농담삼아 요즘 커트라인좀 올랐다고했던데 뭐 어디랑 비슷하냐하면 그냥 설대공대부터 연고상위과랑 선호도 비슷하면 그냥 헛웃음만ㅋㅋ 무튼 지금은 택도없지만 설의연의성의 제외하면 한의대는 진짜 원탑느낌이었어요. 제가 09~10학번 이즈음인데 이때도 이미 한의대 살짝 맛가기 시작한지 몇년째 됐을때였는데도(경한=한양의~순천향의대 정도? 그때 해년마다 경한 빵꾸설 났음ㅋㅋㅋ05~10까지 계속떨어지니까 맨날 올해는 빵꾸여서 고대의대급이니 가톨릭의대급이니 급기야 한양의대급까지 낮아지더니 10때는 순천향까지 내려갔던걸로 기억 사실 선호도 하락이었겠죠?) 기존의 한의대 이미지가 극상급이어서 그때도 학교선배들 반마다 초청해서 의대 한의대 서울대가 연고대 선배들도 많이왔지만 그중 서울의대 연대의대 경희한의대 이 선배들한테만 애들 질문하고 난리 그정도로 지존급이었고 문과가 10때부터 경한TO 연다니까 학교난리난적있다는 아직도 기억남 30명 문돌이 준다니까 뭐냐고 문돌이들은 신나서 난리났고ㅋㅋ대학가서 문돌이로 한의대 준비한다고하니 지방의대 친구들이 너 이과로 가는건 인정하는데 문과로 경한가면 죽여버린다고 농담식으로 한적있을정도ㅋㅋ

  • 연속이면 미분가능 · 968408 · 21/03/03 17:27 · MS 2020

    난 한약지으러 종종 갈 듯 ㅋㅋㅋ

  • 봉골레 · 953650 · 21/03/03 17:50 · MS 2020

    기성세대도 가고 10대 20대들도 부모님이 한약 지으러 끌고 감 ㅋㅋㅋㅋ

  • Attention · 890869 · 21/03/03 18:06 · MS 2019

    나도 늙으면 갈듯ㅋㅋ 한의원 그 분위기랑 냄새가 넘 좋음 힐링

  • 인생좃박은사람 · 858971 · 21/03/03 18:23 · MS 2018

    근데 또 요즘 한의원은 옛날 분위기가 안 남ㅋㅋ

  • Noir · 356906 · 21/03/03 18:12 · MS 2010 (수정됨)

    밖이라서 반말 음슴체로 씀.
    매너없이보여도 이해 부탁드려요.

    일제시대 한 신문기사
    '요즘 젊은 신세대들은 한방약을 먹지않는다'

    의학은 종교가 아니기에 신뢰의 대상이 아님.
    목사님 신부님을 믿어 교회나가는 것과 다르게 의사 선생을 믿어서 가는게 아니라 아파서 가는거라는... 안아프면서 의사한테 가는건 핀섭이거나 보험금 타내려는 사기꾼이라는... 이런 간단할 인과관계를 자꾸 이상하게 생각하고 아전인수격으로 생각하니까 한의원은 도대제 언제 망할까... 100년째 답이 안풀리는거임. 노인들, 중장년층들만 한방믿는다고? 전 연령대를 통틀어서 한방의료 불신뢰율이 가장높은 연령대가 60대 이상이다. 압도적으로 불신뢰율이 높아요. 그외연령은 신뢰 30~40%, 보통 40~50%, 불신뢰 10~15%정도 그랬음.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자료) 근데 아프니까 어쩔수없이 가는거라고.... 찜질보다 침이 낫다고하니까 어르신들이 가는거지.

    또한 예나 지금이나 젊은사람들은 별로 안아픔 그래서 젊은 사람들 자체가 병원이든 약국이든 한의원이든 가는 회수가 적음. 특히 한의원은 척추관절 안면마비 소화장애 중풍 보약 이런 환자들에 강점이 있다보니 젊은 사람들이 병원가는 비율보다 '더 적은거지'. 이런말하면 아닌데? 예전엔 한의원 많이갔어 근데 요즘은 좀 덜가는건 사실이자나 이런애들있음. 응 맞아. 80년대~90년대에 한정해서 젊은층 사이에서 지금의 건기식, 헬스, 운동처럼 보약먹는게 부르주아의 상징이었고, 건강챙기는건 보약이라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된 기간이있었음. 반미분위기, 민족적인 것에 취하기도 하는 분위기도. 그덕에 그당시 한의사 수는 의사 수의 10~15%밖에 안됐는데 한방의료수요(정확히는 보약수요)가 급증해서 전 국민들이 보약지어먹으니 한의사들의 평균수입이 의사의 2~3배가 될 수 있었던거고. 그때 한의원 1년벌면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샀다. 물론 그덕에 수요예측을 심하게 잘못해서 90년 전후해서 한의대 신설이 5개나 늘어난거임.(전체 한의대 숫자가 12개) 그래도 의사 수의 20%~25% 정도 수준(물론 이것도 과잉공급)

    젊은사람 안믿어서>안간다 이 논리면 젊은사람 많은걸로 그 직종의 미래가 밝다면 되려 치과가 최고임 의원급 내에서 각각 연령대별 포션을 보면 치과에 젊은 사람 비율이 가장 높음. 치과를 믿어서 치과의사한테 가는게 아니라, 치아가 아프고 잘썩고 발치 비율이 젊은세대가 높고 교정목적으로 가는 비율이 높아서 그런거라고. 젊은 사람들이 치과의사한테 목사님 믿듯이 가는게 아니라..

  • 한의러버 · 695233 · 21/03/03 20:04 · MS 2016

    2년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