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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태도를 고치시면 될 것 같은데
시험 보는 것도 아니니깐
1번부터 5번까지 근거를 들어가면서
자신을 납득시키면서 푸는 태도로
지문을 읽는 능력과 선지를 판단하는 능력은 달라요
전자는 대놓고 독해력과 어느정도의 암기력, 조금의 판단력을 요구한다면 후자는 대부분이 지문의 정보와 선지의 내용의 논리적 연결, 그리고 수험생의 정합적인 판단력을 요구해요. 지문을 읽을 때 하는 생각과 선지를 풀 때 하는 생각을 구분해보세여
연습은 기출문항의 선지만 가지고 그 선지 각각을 어떻게 판단하여 정오를 가려야 하는가를 어디에 기록해보세여
오답률이 문제가 아니에요. 선지 볼때 얼마나 집중해서 논리적으로 따지냐가 문제지..
그걸 집중 잘 하기 위해 사고과정을 기록하라고 한거에요 저는
기출분석 하실때! 시험 볼때는 당연히 아니구요
더 집중해서 풀 수밖에
그냥 의도적으로 집중해서 읽는 수 밖에 없음
ㅇㅇ 계속 의식적으로 신경 쓰세요 별 거 아님 그런거
저도 좀 그런거 있었는데 계속 의식적으로 문제 풀 때 마다 신경 쓰니까 좋아 졌어요. 수학 계산 실수도 그렇고.. 실수도 사실상 비슷한 것이 반복 되는 지라.
선지로 자주 구성되는 지점들, 이를 테면 A는 a하고 B는 b하다고 한 것을 선지에서 B가 a하냐고 묻는다든지, 무엇과 관계없이/무관하게 라고 했는데 그것에 종속되는 것처럼 서술한다든지 하는 경우는 지문을 읽으며 아 이거 나오겠군 해두면 좋아요
기출문제, 특히 평가원 기출문제를 공부하는 이유 중 하나가 선지를 구성하는 공통된 원리가 존재하기 때문이에요
선지판단에서 실수 생기는 건 김지혁T가 진짜 잘 잡아주는데
혹시 지구과학 하시면 모든기출 들어보시고
아님말고..
이미 다 갖춰진 상태시네요 보기를 맞추실 정도면
정답률 높은 건 아마도 요지를 묻는, 핵심적인 포인트들을 묻는 문제들이 대부분이니
요지 잡는 연습을 해보세요!
생각보다 의식적으로 요지를 짚는거랑
그냥 정보글 내용정리를 해보자.
라는 태도는 차이가 클 수 밖에 없어요.
이상 팡일....
ㅋㅋㅋ 뭐 다들 비슷하죠 실수 하는 것들이.. 충분히 잡아낼 수 있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