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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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국어때문에 스트레스 조져서 미치겠어요
내신도 국어때문에 발목잡혀서 지금 거의 정시로 마음이 더 가는 것 같은데
고 1/2 때 모의고사도 국어만 빼고 다 1이었어서 국어 공부를 이번 겨울방학 때 힘써서 했어요
김승리 t 올오카 과제/강의 한번도 안밀리고 매일매일 꾸준히 열심히함
문학이 부족한 것 같아서 추가로 박광일 t 훈련도감 들음
전형태 t 언매올인원 완강 후
나기출 다 풀었음 (언매 부분은 다 맞긴 했어요)
추가로 이감 모의고사 시즌 1 풀어서 1등급 나옴
이렇게 하루에 국어공부를 많이하면 4시간, 적게하면 2시간 평균적으로 3시간을 매일매일 했어요
겨울방학 국어 공부의 마지막 평가를 21 수능으로 하려고 오늘 수능을 풀었는데 78점으로 3등급 떴어요
제가 공부량이 많이 부족한 걸까요
작년에도 마더텅 독서, 매삼비, 유대종 t 문법총론, 유대종 t OVS 하면서 국어가 많이 부족한만큼 정말 열심히 했는데 매번 결과가 안따라주미 너무 지치고 재능이 없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어느 부분에서 문제인건지 정말 모르겠어서 힘이드네요..
+화작(다맞) 문법 (다맞) 비문학 (5문제 틀) 문학 (4문제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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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화작 하시면 작년 수능 문법 때문에 그런거 아님?
저 언매선택했어요!! 문법은 다 맞았는데 비문학에서 5문제 문학에서 4문제 틀렸네요 ..
... 글로만 봐서는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네요. 근데 저도 국어 거의 만점 수렴인데 가끔씩 멘탈 개 터져서 저럴때 있었음 크게 신경 쓰지 마세요 평소에 잘한다면
ㅠㅠ 고 1 고 2때도 국어만 매번 턱걸이 2등급이었어서 .. 입학때부터 국어 수능 대비 열심히 했었는데 이번 수능 풀어보니 물거품된것같아서 진짜 모르겠네요 ..
하다보면 깨달음이 옴 국어는 ㄹㅇ 깨달음이 오는 돈오점수의 순간이 진짜 중요함 그냥 꾸준히 소 쟁기 파듯 하세요. 언젠가 분명 옵니다
국어에 대한 심적 트라우마가 있으신듯.
나기출 틀린 문제 다시 복습.
기출분석 할만큼 했다 싶으면 그릿 같은 고난도 훈련하셔서 평가원 문제가 쉽게 느껴지게 해보세요.
트라우마 극복 안되면 실수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