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학폭은 주변사람들도 존나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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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2때 동생이 학교에서 왕따당햇엇내요•••
제일 기억나는건
1학년때 걔네학교 1학년 애들이 33명 단체 페메방
파서 하루종일 애한테 욕만한거 보고 엄마 우시고,,,아버지도 화내시고 동생은 손목긋고 진짜 난리도 아니엇어요
공지 들어가보면 공지로 시간표 등록 해놧는데 시간표 내용이
••(람지동생)자살시키기 이런거밖에 없고
학교가면 애들이 제동생보고 니네엄마는 왜 니같은거 낳앗냐, 니 얼굴보니깐 니네부모님 존나불쌍하다, 이런얘기하고
동생이 복도 지나가면 들리는 얘기가 자기욕밖에없고 그랫다는데 진짜 맨날 엄마는 울고 아빠는 엄마 달래고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전화오셔서 괜찮다괜찮다 그러시고 저희 할머니 그때 80살인데 건강도 안좋으셔서 얘기도 제대로 못드렸는데도 아빠한테 맨날 전화 하셔서 ••이는 괜찮냐,, 고모들, 이모도 제동생한테 전화하시고 전 밤마다 동생이랑 같이 자면서 우는거 안아주고 그랫내요,,,
암튼 집안전체가 난리도 아니엇슴미다
진짜로 내동생ㅇ한테 그렇게 한애들 뜨면 진짜 니네도 자살하고싶을만큼 힘들게 만들어줄게 진짜 너네가 우리집 귀한딸 밟앗으면 꼭 성공해라,, 정점에서 나락으로 떨어지는게 제일 비참하니간,,진짜 농담아니고 걔네 결혼한다는 얘기들리면 상대방한테 얘기할거임ㅋㅋ어떤앤지는 알아야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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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완전 쓰레기들이네
와 너무하네 ㅠㅠ
이게머선.... 미쳤네 진짜
진짜 재작년 저희 집 상황이랑 너무 똑같네요... 활발하고 예쁜 동생이 가해자 무리 마주칠까봐 아예 밖에 나가는걸 무서워했음 지금은 이사오고 많이 괜찮아졌지만 학폭 처리과정도 학교에선 대충대충 처리하고... 도와줄 수 있는게 없어서 제가 더 괴롭고 마음아팠네요 ㅠㅠ
그니까요ㅠㅠ저히는 저거 학폭ㅇ인정도 안해줫내요ㅠㅠ
좀 심각한 애들이네요..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