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힘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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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언갈 힘들게 해본적이 없다.
어렸을때 바둑을 배울때도 책을 몇권을 읽고
수 풀이를 몇권을 해도 힘들지 않았다.
농구를 시작할 때도 슛연습을 4시간씩 하고
드리블 연습을 1시간씩 해도 힘들지 않았다.
지금 공부도 마찬가지 이다.
공부를 10시간씩 해도 힘들지 않다 그렇다고 알찬 느낌도 아니다
그저 하루가 지나간다.
사람들은 열심히 하는게 힘들다던데 나는 왜 힘들지 않을까
나는 열심히 하는게 아닐까?
몇시간을 공부해야 열심히 하는 걸까.
나는 힘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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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네유.......
무언갈 이루기 위해 고통과 고난을 쌓아 갈때 살아간다는 느낌을 받지 않나요? 저도 힘들정도로 노력하는 사람이 부럽습니다.
힘들정도로 노력한다고 해서 님보다 더 치열하게 노력한다는 뜻이 되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냥 힘들다는 걸 느끼는 한계치가 보통 사람들과 좀 다르신듯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앉아있는 것도 능력이에요. 그 님은 능력이 좋은 거구요. 한 번 코피 쏟는 걸 목표로 해보는 것도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