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6397825
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과제는 미리미리 합시다 불쌍한 자연대생을 살
-
내일 병원 아침에 갈려고 하는데 (야자땜에 밤에는 못가요 ㅠㅠ) 피부과에서...
-
1. 나중에 심각한 부작용이 있다는게 밝혀질 수도 있음 예를 들면 백신을 맞으면...
-
일단 현역이에요 그리고 어쩔 수 없이 내신을 버리고 정시를 선택하게 됐어요 전...
-
참깨라면 컵라면 13
먹어야지 ㅎㅎ 물 끓이는 중
-
스터디 카페 1
투표해 주세요!!
-
캬 맨유 2
지리노
-
옆방여자 참 특이하네
-
5등급 노베기준 ㅇㅇ ㅋㅋ ㅠㅠ 처음 들었을땐 본교재 스텝원 ㅈ도 모르겠어서 머리...
-
40분만 강의 듣고 구글링해서 레포트 써서 내면 되는데 이게 왜 이렇게 하기...
-
퍼지고 있다는 말 이해 안 됨... 다른 백신 검증절차보다 코로나 백신은 검증절차가...
-
신기하네 0
핸드폰이 온도 높아서 꺼진 건 처음이네...한 주의 시작이 이렇게 불길해도 되는건가...
-
얘들 수준이 너무..ㅠㅠ 진짜 목숨걸고 살아야 중간은 갈듯 ....ㅋㅋㅋ
-
제 일은 아니지만 삼반수 시작하려는 친구가 생윤-사문에서 생윤-윤사로 바꾸려고...
-
다른 유형들은 최소 2개 이상은 있는데 공간도형은 딱 1개 만들었음;; 그것도 3점짜리로;;;
-
어떻게 생각함 뉴분감-드리블-드릴 할건데릳 리블 가으이 자체가 어때요? 해본적이 없어서
-
알파벳도 모르고 한국말이랑 구구단 밖에 몰라서 수학 가형만 255일동안 공부한다면,...
-
전반종료 0
.
-
쉬는시간에 면학실에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공부하다가 종친지 몰라서 수업 늦었다고...
-
덕코 드림 9
오르비 생각보다 안 들어오게 되더라고요 재밌는 글 쓰시던 분 탈르비 하니까 저도...
-
[썰풀이] ep.2-2단기간에 수학 올리는 방법( 고2 11월 72->수능 96) 1
2편 난 그렇게 한 달 속을 절망 속에서 살았다. 아마 그때가 내가 기억하는...
-
정시런데 너무 어수선해서 학교가기 싫네요 빠지는 방법 없습니까ㅎㅎ
-
물론 수지는 없음 근데 내용도 안어렵고 좋은 건축물 여러개 알고갈수 있음 교바교이긴함
-
기만자들 죽어
-
포장만 뜯고 전혀 안 쓰고 안 봤는데 5만원 넘게 주고 산거라.. 3만원에...
-
도대체 왜 제가 사수생일 거라고 생각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네...
-
8개월만에 3
국영수랑 물리 6인데 2까지 하루에 8시간씩 8개월하면 가능한가요
-
기출시작 0
사실2학년 건들긴했는데 각잡고기출문제집푸는게이번달부터인것같음.지금부터시작해서 적어도...
-
몰랐네 나름 호감이었는데
-
내신 4점초면 수시 정시 다 잡는게 맞지 않나요? 16
제가 내신 4점초인데 주변에서 자꾸 둘 중 하나는 버리라고 해요 내신 4점초면...
-
잘 풀리는건 그냥 넘어가고 문제집처럼 풀다가 모르는거 있을때만 강의 들으랴구 하는ㄷ ㅠㅜ
-
건축과(5년제)는 그냥 건축공부하는곳이 아니라 건축사(건축설계하는사람) 을 길러내기...
-
반수 확정 ! 1
6월까지 할것 잠 잘자는법 배우기 체력 기르기 건강상의 병폐해결 내일또 생각하장
-
다들 내일도, 아니 이번주도 잘 시작하시고, 무엇보다 수도권은 오전하고 낮에 살짝...
-
다 노트에 풀고 채점하나요? 그러면 책에 풀 수 밖에 없는 부분은 책에 풀고 지워요?
-
집안사정이 별로기도했고 무엇보다 수능이 너무 무서워져서 못했음 두번이나 데이니까...
-
인생ㅈ됨 2
어째 선생님들 말 다따라가는듯ㅇㅇ... 님들 진짜방학때기출거의끝내고 할려했는데 하...
-
불닭먹고싶다 0
불닭먹고싶다 불닭
-
오수생 칼럼. 4
이왜진
-
인공지능 회사잔어 나도 검은눈알을 한번
-
수열 대체 어떻게 공부해야함 관찰을 잘하자! 말곤 딱히 얻어가는 포인트도 없는 것...

플래너 꾸미기 귀찮아서 다행이군요맨날 2일하다가 때려침 꾸미는게 아니라
그냥 쓰기조차 귀찮... 대충 메모장에 끼적끼적이 제 최고의 수준입니다
그래도 공부 계획을 세우면 머리가 깔끔해질테니까 적절히 플래너를 사용해봅시당

자 이 글도 이륙 ㄱㄱ
그래서 저는 플래너를 아예 안 썼습니다다 머릿속에 저장해둠

곹저하고 동족이시군요
쓰는 시간 자체가 아까움.. 계획이 자주 바뀌기도 하고
ㄹㅇㅋㅋ
재수 초기에 열품타 했었는데 사실 지금도 하고 있지만 그런 타이머 쓰니까 제일 큰 문제가 공부 시간에만 집착하게 됨

맞는 말씀플래너 쓰면 좋긴한데 너무 귀찮음
ㅇㅈㅋㅋ 그래서 저도 요즘 걍 휘갈김
공부 시간 많은데 그만큼 성적이 오르지 않는 것은 그 시간동안 집중을 안해서일까요? 아니면 비효율적인 공부법을 써서일까요..
당장은 성적이 안 오를 수 있을 겁니다. 근데 그게 지속된다면 집중하는 시간 텀을 줄이면서 집중력 환기를 해보시고, 그게 안 먹히면 공부법을 바꿔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아가야. 자라.
아직 못 들었다 ,,,

26하긴 좀 마니 딸림쓰그런데 26에 가고 말았다

막줄 진짜 맞는 말... 본인 현역때의 실패원인이 남들 눈에 보이기 위한 공부하는 척이었다는걸 불과 몇주전에 깨달았음 ㅠㅠ 진짜 공부의 본질보다 당장의 형광펜이 주는 안도감이 컸던 것 같네요
그걸 알아낸 우리 게이 멋져!진짜 공감됩니다. 제 작년 실패 원인이기도 하고 올해는 절 속이지 않아야될텐데.......
본인의 약점을 알았으니 그걸 경계하고 더 잘해낼거심.
현역이
귀한 충고 미리 새겨듣겠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아무리 그래도 13시간 공부한다고 가정했을 때 최소 8시간은 생각을 하면서 공부를 할텐데 성적이 전혀 안 오를 수도 있나요..?
저도 의문입니다. 8시간은 했을 지도 모르겠고 방법이 잘못된ㅈ것 같기도 하고요
그래서 매일매일계획을 걍 똑같이 만들려고 노력했음
그런거 고민 안하려구...

굿좋은 글 고맙습니다 ! 강의를 듣고 필기만 하는 친구들
혹은 자기 머리속에 없지만 책을 보고 외우려고 손만 아픈 사람들
이 글을 읽고 자기가 빨리 대처를 하면 좋겠네요

좋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좋은 글인 것 같습니다.
적절한 비유인지는 모르겠으나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이 아닌, 그 사람을 사랑하는 자신의 모습에 도취한 사랑’ 이라는 말이 잠시 떠올랐습니다.
우와 그것도 멋진 말이네요. 어떤 분아든 본인을 속이게 되면 지속적인 행복을 얻긴 힘들 것 같네요
글 잘 읽고갑니다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의 여지를 드렸다는 점이 뿌듯해집니다ㅎ
와 공시 재는 거에 급급한 거... 지금 제 모습이라 조금 찔리네요... 근데 시간 재는 거 때문에 더 오래 앉아있게되고 그러던데 ㅜㅡ
그렇게 순기능만 있다면 좋을텐데,,
전 그냥 하루에 뭐뭐 하기로 맘 잡고 해낸건 선 긋고 못한건 냅두는 식으로 조그만 달력에 공부시간 적음,,
자신을 속이는게 참 무서운듯

화이팅합니다
저도 그래서 수험생활 때 학원에서 주는 플래너를 안 썼죠ㅋㅋㅋㅋㅋ
ㅎㅎ 그래도 계획세우는 건 좋은 습관너무 공감되네요,,, 저두 열품타 쓰다가 시간재는데만 집착하게 되서 그만둔 ㅜㅜ

잘하셨어요공부 효율 측면에서도 생각해볼수 있을거 같아요 예를들면 내신대비할때 저는 1시간정도 걸려서 일정 범위를 공부했다치면 어떤 친구는 4시간 넘게 끙끙대고 있는?? 그동안의 경험과 배경지식등이 축적되어가며 공부를 하는거라 생각이 드는데 공부 안하다가 갑자기 정신차리고 하는 친구들 몇몇은 효율성이나 유연성 등이 떨어지기는 하더라구요 친하고 착한애라 욕박아가며 최대한 도와주는 친구가 있긴한데 안타깝더ㅏ구요,,,

좋은 의견 감사해요플래너는 메모로 적는 것까지만 의미 있음
플래너는 스케치북이 아니라 플랜을 세우는 거니까요!!!
그래서 아예 플래너를 안하는 나는 뭘까..
ㅋㅎㅋㅎ
하 제가 현역때 저랬음.......근데 그때는 내가 정말 열심히하는줄알았댜 삼수를 하고 나서야 진정으로 공부를 한다는게 뭔지 깨닫게됨 ㅠㅠ
아고고 응원합니다
반에 항상 있는, 공부도 하는둥 마는둥 간절해 보이지도 않는데 성적 오르는 친구가 저 예시의 딱 반대되는 사람이 아닐까 생각함.. 공부를 안하는게 아니라 겉치장에 신경을 안써서 그렇게 보일 뿐인듯

맞는말씀!!
보여주기식 말고 진짜 저한테 도움이 되는 공부를 해야겠네요...
빠샤!!내가 a라면 친구가 이런글 쓰는게 너무 슬플거 같은데 아무리 보여주기라도 저정도 시간을 투자하는게 쉬운게 아니죠
그것도 맞습니다. 아마 그 친구가 보면 슬퍼할 겁니다. 심심한 변명이라도 하자면 저 a에 해당하는 사람은 제 주변의 불특정 다수를 말하는 겁니다. 저 a들은 시간을 투자하는 모습을 보면 움직이고, 딴짓하는 시간까지도 공시로 치더군요. 혹시나 a처럼 시간을 버리는 사람이 없길 바라며 주제 넘는 글을 써봤습니다.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어투보면 짐작만 하고 확실히 알지는 못하시는거 같은데 ㅋㅋ 이런글쓰시는게 윗윗댓같은 맥락에서도 그렇고 좋게 안보이네요
그렇게 생각하셨다면 어쩔 수 없지요. 제가 다 알아도 자세한 거까지 하나하나 다 써가면서 글을 쓰지 않았으니 오해할 여지를 남긴 것도 있네요. 심심한 변명은 더 해도 의미가 없을 것 같아 여기서 말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