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sculapius [958450] · MS 2020 · 쪽지

2021-02-21 22:04:46
조회수 1,593

[매일현주해] 일요일 신입 질문 받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6395418

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롭게 일요일 매일현주해를 맡게 된 Aesculapius입니다.


저도 작년 매일현주해라는 콘텐츠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던 수험생이었기에 올해에는 제가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겨울방학~3월까지는 수능 공부에 집중했고, 4월~7월에는 내신 대비 및 자소서 작성에 집중했으며, 여름방학부터는 다시 수능 공부에 집중했습니다. 따라서 저처럼 수시와 정시를 모두 준비하려는 현역 학생들에게 조언을 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학생부 종합전형만으로 지원했고 전국단위 자사고를 나왔기 때문에 다른 학교의 내신으로 어떤 대학에 지원할 수 있는지 전혀 모릅니다. 이와 관련된 질문은 답변드릴 수 없으나, 공부방법 마인드 각종 고민 등 다양한 질문에 대해서는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답변드릴 수 있습니다!


아래는 제 간략한 프로필입니다.


가톨릭대학교 의예과 21학번(정시)

21 수능 원점수 96, 100, 98(1등급), 48(화학1), 47(생명과학1)

정시 경희대학교, 가톨릭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의예과 최초합격


2021학년도 국어 6평, 9평, 수능 원점수 각각 98, 91, 96 

고등학교 3학년 모든 국어 모의고사 백분위 97 이상

(9평 성적표는 찢어버려서 국어 원점수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ㅎㅎ) 


2021학년도 수학 6평, 9평, 수능 원점수 각각 92, 88, 100

9평 제외 고등학교 3학년 모든 수학 모의고사 백분위 98 이상



내신 상승곡선 (3.31 -> 2.54 -> 1.96 -> 1.68 -> 2.29)

교내 수학 경시대회 2등, 화학 경시대회 3등 경험

모든 수학 및 과학 과목 내신 2등급 이상, 1등급 다수

수시 치의예과 1차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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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주T 컨텐츠 구독/구입/신청 페이지 안내] 


1. 현주간지 구독 페이지 : https://special.orbi.kr/yhj2022/

(현주간지 구독시 구독 시작한 달의 교재부터 받으실 수 있고, 

이전달 교재를 받아보시려면 

https://atom.ac/books/8262/ 페이지에서 과월호를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엔 상상모의고사 해설 인강은 제공되지 않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현주간지 구독자들은 2022 수능대비 상상모의고사 해설 강의가 무료로 제공됩니다.


2. 현강 수업 신청 페이지 : (현강/비대면현강 수업 신청자 모두 현주간지 무료)

비대면현강 1년내내 70%유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5234918


현장수업은 각 학원에 문의해주시면 되고, 

비대면 현강은 위 게시글 클릭해서 신청해주시면 됩니다. 



2-1. 중간 수업 합류 학생(신규생)들 용 

기본기 특강 신청 페이지 : 5시간 거미손특강(현주간지1월호4권무료) [신규생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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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위치PT 페이지 : https://special.orbi.kr/yhj-swi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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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T 이벤트 중 게시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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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호 현주간지 p.1,030 : https://orbi.kr/0003528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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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지에 표시하는 방법??(설특강) : https://orbi.kr/0003610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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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자관련 혜택안내 : https://orbi.kr/00035587721 


+


OFF라인 현장 수업과 ON라인 학습을 모두 하나로 합친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ON+OFF 1:1 맞춤학습 시스템!

SWITCH학습 을 오픈합니다. 


https://special.orbi.kr/yhj-switch/



[SWITCH 학습이란?]


코로나로 인해 예상치 못한 ON라인 비대면 수업이 진행되는 경우에도

원활히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1. 매일아침/저녁 기상, 학습커리 체크 

(현재 파워스터디 스공팀처럼 전체 기록들을 빌보드로 확인합니다)

2. 3회 이상 지각이나 결석시 학생/학부모님께 개별 연락

(2회 누적시 아웃)

3. 1주일에 한 번씩 학습 인증한 내용을 바탕으로 개별 상담

 이 때, 학생 1:1 개별 상담해주시는 담임코치분이 있고, 

 또 학생이 원하는 과목별 전문 코치분들께도 상담 요청을 할 수 있고요. 

4. 전체 감독인 유현주 강사가 2~3주에 한 번씩 직접 체크를 합니다. 

5. 전과목 학습 커리큘럼을 짜드리고, 그에 맞는 일정한 진도량 계획을 잡습니다. 

6. 1주일 뒤에는 지난주 학습에 대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새로운 학습계획을 짜는 걸 도와드립니다. 

7. 보상과 페널티가 있습니다. 

8. 문/이과 최상위권 학습PT대표팀 코칭스텝이 직접 학습계획 설계 및 상담을 해드립니다. 


[SWITCH 학습PT Premium]

 

3기를 오픈하며 이번엔 학습PT Premium 3가지 상품을 준비했습니다. 



- SWITCH PT Starter 

  : 스타터는 스위치PT를 처음 접해보는 학생들이 생활습관을 잡기 위해 

    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기본적인 기상 미션과 플래너 인증 달성을 체크해드리고 

    그에 따른 리워드와 패널티를 부여해 본격적인 학습관리 전 생활습관부터 잡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 SWITCH PT Standard 

  : 스탠다드는 기존 1,2기 오픈 모델과 동일한 것으로, 

    스타터의 기본적인 생활습관 + 학습코칭이 같이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입니다. 

    스탠다드 멤버가 되시면 전담코치가 배정되며 전담코치가 매일 플래너 체크, 

    1주일에 1번씩 플래너를 기반으로 직접 줌(Zoom) 또는 전화 상담을 진행합니다. 

    전반적인 학생의 학습 커리큘럼을 관리해주고, 매주마다의 필수 미션들을 부여해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돕습니다.

 

- SWITCH PT Plus 

  : 플러스는 스타터의 기본적인 생활습관 + 스탠다드의 학습코칭 + 개인클리닉까지 

    접목된 상품입니다. 

    플러스에서는 현재 스위치PT의 최상위권 코치진들의 개인 클리닉 수업이 진행됩니다.

    1주 1시간씩 진행되며 1달 단위로 원하는 과목을 변경해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효율적 수업을 위해 문제 풀이나 질문은 미리 준비하며 이를 통해 

    밀도있는 고효율의 수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질의응답, 과목별 심화 수업 등 시간 안에 

    학생이 원하고, 학생에게 필요한 수업이 자유롭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



아래는 2021. 2. 20일자까지 집계된 통계입니다. 파워BEST100!


0 XDK (+100,000)

  1. 100,000

  • 『 空白 』 · 1017186 · 21/02/21 22:05 · MS 2020

    카의 ㄷ...

  • Aesculapius · 958450 · 21/02/21 22:05 · MS 2020

    잠시 게시물을 잘못 올려서 조금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ㅠㅠ

  • 젖지가 된 오리비 · 834955 · 21/02/21 22:06 · MS 2018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거북이가 어흥 · 977404 · 21/02/21 22:09 · MS 2020

    건강 관리는 어떻게 하셨나요??

  • Aesculapius · 958450 · 21/02/21 22:14 · MS 2020

    건강관리는 저도 철저하게 한 편은 아니었어요. 그래도 잠이 건강관리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해서 새벽 2시 전에는 항상 취침했고, 일과중에도 피곤하다면 쉬는시간에 틈틈이 자는 등 컨디션 관리를 했습니다.
    그리고 자습 마치고 친구 몇명과 가벼운 운동을 했었는데, 이렇게 운동을 함께 할 친구가 있다면 함께 시간을 정해서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 예비고삼 · 876924 · 21/02/21 22:19 · MS 2019

    1. 매일 전과목을 공부하셨나요?

    2. 게을러지고 자꾸 헤이해질 때는 어떻게 하셨나요? 그리고 마인드를 어떻게 가지셨는지요

    3. 커리 계획은 짜셨을 거잖아요? 그럼 그 커리 계획이 밀리신 적이 있으신가요?

    4. 겨울 방학 때 국수영탐 하신거 적어주실 수 있으신가요??

  • Aesculapius · 958450 · 21/02/21 22:31 · MS 2020

    1. 매일 전과목을 공부하진 않았지만, 국어 수학 정도는 매일 베이스로 깔아둔 것 같습니다.

    2. 아무래도 너무 열심히 달리다가 흔히 말하는 '번아웃'이 오면 해이해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하루 평균 9시간에서 많으면 10시간 정도만 공부했고,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일요일 오후 2시까지는 쉬는시간으로 정해서 자유롭게 활용했기에 번아웃이 오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제가 세운 목표는 "모의고사에서 틀린 문항이 5문제 이내"였는데, 의대에 진학하려면 이정도 성적은 보여줘야한다고 생각했고 이 목표를 달성하기 전까지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꾸준하게 했습니다.

    3. 당연히 밀린 적 있고, 드릴 미적분 같은 경우는 너무 어렵기도 하고 국어에 좀 더 집중하기 위해 드랍하기도 했습니다. 커리는 필수적으로 따라가야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부족함을 메우기 위해 따라가는 것입니다. 현재 상황에 맞게 수정하시면서 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4. 국어 - 문법 1회독, 기출 3개년치 1회독, 문학 비문학 인강
    수학 - 수1, 미적 뉴런 심특 뉴런 + 기출
    영어 - 키스 풀커리를 따라갔고, 인강은 일체 듣지 않았습니다.
    탐구 - 생명은 유전, 근수축 등 어려운 유형만 가볍게 공부했고, 내신과목 공부했습니다.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오만하게 화2를 수능에서 칠 줄 알았습니다,)

  • 예비고삼 · 876924 · 21/02/21 22:40 · MS 2019

    수학은 고2 때 92이상이셨나요 늘?

    그리고 뉴런이랑 심특 복습을 어떻게 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시냅스랑 수분감은 푸셨나요? 푸셨다면 뉴런이랑 심특 수분감 시냅스 계획을 어떻게 짜셨나요? 이렇게 할게 많으면 어떻게 진행할지가 막막해서요)

  • Aesculapius · 958450 · 21/02/21 22:47 · MS 2020

    먼저 저는 1,2학년때 항상 1등급이었습니다. 100점도 가끔 나왔던 것 같네요.
    복습은 문제를 다시 풀어보면서 제대로 이해 못한 부분을 채워가는 것을 목표로 가볍게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시냅스, 수분감은 당연히 풀었습니다. 뉴런과 시냅스는 진도에 맞춰서 함께 공부했고 수분감은 틈틈이 풀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특은 코로나로 인해 방학이 연장되고, 현강 일정이 잠시 멈춘 시기에 뉴런 적분파트 들어가기 전에 한번 들어보고 싶어서 추가한 커리큘럼입니다.
    개인적으로 뉴런이나 심특 둘 중 하나라도 제대로 공부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kimkim... · 1042310 · 21/02/21 22:24 · MS 2021

    현재 국어 기출분석 관련 강의를 듣고 기출문제집을 풀고 있는데요, 아직 감이 잡히지 않은 것 같아서 불안한 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아직 예비고2라 안심이긴 하지만 한 번 할때 제대로 하고 싶어서 그런데, 현재 커리큘럼을 다 끝나고 기출문제를 프린트해서 다시 제가 처음부터 기출분석을 해보는 노트를 만드는 건 시간낭비일까요? 비문학은 구조도와 선지분석, 문학은 선지분석을 중심으로 간단한 개념어 정리와 대상, 정서, 장면 전환 체크정도만 할 상각입니다.

  • Aesculapius · 958450 · 21/02/21 22:35 · MS 2020

    고2때 이런 작업을 미리 해두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수시와 정시를 모두 준비하다 보니까 기출 분석을 다른 분들처럼 심도있게 할 수 없었습니다.
    분석은 스스로하기보다는 인강에 많이 의존했는데, 수능을 치고 나니 이 부분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고1, 고2때는 무슨 공부를 하던지 시간낭비가 아닙니다. 내신 공부도 수능 공부의 베이스가 되고요. 당연히 기출분석이라면 수능 공부에서 다른 고2 수험생들보다 몇 발짝 앞서나가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다만 내신 공부를 하면서 시간이 될지 걱정이긴 하네요.

  • kimkim... · 1042310 · 21/02/21 23:06 · MS 2021

    내신은 이미 빡센 학교라 점수가 지반을 뚫고 내려갑니다....

  • Aesculapius · 958450 · 21/02/21 23:13 · MS 2020

    미리 정시로 마음을 먹고 열심히 공부한다면 너무나 다행이지만, 정시파이터라는 핑계 아래 남들 수시 준비할 때 놀아서는 안됩니다! 적어도 수학 탐구만큼은 남들 하는 만큼 해야합니다. 아래 댓글 참고해주세요 ㅎㅎ

  • 뇽곤뇽곤 · 947067 · 21/02/21 22:36 · MS 2020

    1.국어기출 몇개년까지봐야한다고 생각하시나요? 2.수학N제는 어느정도 수준부터 해야할까요?

  • Aesculapius · 958450 · 21/02/21 22:41 · MS 2020

    국어 기출은 몇개년치를 봐야한다, n제는 누가 풀어야 한다 등의 문제는 제가 감히 평가하기 어려운 문제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국어 기출은 당연히 많이 볼 수록 좋고, n제는 그래도 가형 기준 3등급 이상의 학생들이 낯선 문제들을 마주치며 수학적 피지컬을 늘리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4등급 이하의 학생들은 기출과 개념을 다시 보면서 부족한 부분을 메꾸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뀨뀨대 23학번 경제학부 동글킴 · 978071 · 21/02/21 22:50 · MS 2020

    만약 고2때부터 정시에 올인하게 된다면
    고3 되기 전에 해두고 올라가면 좋을 것들!

  • Aesculapius · 958450 · 21/02/21 22:54 · MS 2020

    1. 수학, 탐구는 남들 하는 만큼 열심히 내신 준비 하기(과탐이라면 더더욱)
    2. 수학, 탐구 기출 풀어두기(기출, 내신 공부 열심히 하고 고3때 인강 듣는 친구들과 그렇지 않은 친구들의 격차는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3. 국어 주요작품 꼼꼼하게 공부하기, 특히 고전 작품은 비슷비슷하기 때문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 리얼포스 · 892900 · 21/02/21 22:59 · MS 2019

    혹시 메가 이원준 선생님 아시나요?? 비문학 좋은거같아서 듣는중인데 타수가 5타셔서.. 타수 상관없이 그냥 묵묵히 들어도될까요? 다른 강사분들과 많이 달라서 살짝 의아하기도 해요

  • Aesculapius · 958450 · 21/02/21 23:06 · MS 2020

    저도 겨울방학때 실제로 들었던 선생님입니다. 체화하면 굉장히 큰 무기가 된다고들 많이 말하시고, 국어는 타수보다는 본인에게 맞는 선생님 강의를 듣는게 정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국어는 각자 전달하시는 방향과 추구하는 풀이 방식이 다른 과목에 비해 너무 다양하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는 확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본인의 선택을 조금 더 믿고 다른 강사분과 비교하면서 불안해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 리얼포스 · 892900 · 21/02/21 23:07 · MS 2019

    원준쌤 밀고나가야겠네요 감사합니당
  • 늘성실하게 · 1045420 · 21/02/21 23:01 · MS 2021

    내신에서 상승곡선을 1학년 3점대에서 2-2는 1.6까지 올렸습니다. 목표는 의대에 진학하는 것인데 사실 저희학교가 일반고라 내신으론 턱 없다는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3-1 내신을 챙기는게 맞겠죠? (확통, 물2, 지2를 추가로 공부해야 합니다!)

  • Aesculapius · 958450 · 21/02/21 23:12 · MS 2020

    과거 입시결과를 보면서 본인 내신으로 어디를 지원할 수 있는지를 먼저 파악해보셔야 할 것 같고, 저희 학교에서조차 수시보다 정시로 더 좋은 대학을 간 경우가 드물어서 본인의 현재 모의고사 점수도 고려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의예과를 지망했지만 수시로 치의예과에는 지원해볼 수 있겠다는 판단이 들었고, 국어 수학은 항상 1등급이 나와주었기에 중간에 내신 공부를 하더라도 후반에 조금만 보완하면 되겠다는 판단도 들었습니다. 따라서 겨울방학에 빡세게 정시 공부를 해두었고, 역시 수시 준비에도 최선을 다했습니다. (특히 수학을 겨울방학 때 많이 다져두었고, 후반으로 갈 수록 국어 탐구에 집중했습니다.)

  • 놀란 · 891531 · 21/02/21 23:12 · MS 2019

    실전개념강의안에서 문제나(기출및자작) 기출애서못푸는 문항들을
    고민끝에(10-20분) 해설을봅니다. 한번풀어보고 그때당시엔 이런조건을 이렇게써야겠구나..하는식으로 복습을하지만
    진도나가기에도급급해서 복습을 막 주기적으로못해서 일주일정도에한번씩하다보니 못풀었던문항들을 똑같이 못푸는걸 경험하고있습니다.

    이럴땐어떻게 학습해야하는지 , 수학못푼문제 복습같은걸 어떻게하셨는지요

  • Aesculapius · 958450 · 21/02/21 23:27 · MS 2020

    저도 못 푼 문제들은 30분정도 고민한 후에 강의를 들었습니다.
    저는 뉴런으로 개념강의를 들었는데, 저도 복습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완강 이후에 책에 있는 모든 문제들을 다시 풀어보는 식으로 복습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부족한 개념이 있거나 습득하지 못한 내용이 있다면 완벽히 이해한 뒤에 넘어가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n제에서 못푼 문제가 있다면 대부분 그대로 냅둔 뒤에 텀을 두고 다시 도전해보곤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틀리는 유형들에는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저같은 경우에는 도형에서 원주각을 잘 활용하지 못한다는 문제점이 있었고, 비슷한 유형에서 막히면 의식적으로 원주각을 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런 태도들을 정리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엽떡먹고싶다ㅏ · 901507 · 21/02/21 23:15 · MS 2019

    수능 국어 독학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고1 고2 모의고사는 항상 안정 1이 나오긴 했는데.. 사실 인강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기도 하고, 특히 국어의 경우 많은 1타 선생님 강의들을 들어봤음에도 다 저랑 맞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아서 혼자 기출만 풀다가 방학을 다 보냈습니다. 그런데 사실 불안해서.. 혼자 국어 공부해서 1등급이 가능할까요?(의대 지망 최저러라 등급만 받으면 됩니다.. 물론 4합 5나 3합 4라 많이 빡세긴 하지만요..ㅠ)

  • 엽떡먹고싶다ㅏ · 901507 · 21/02/21 23:16 · MS 2019

    앞으로는 그냥 시중 유명 모고만 모아서 풀려고 합니다.. 그리구 일단 수학이랑 과탐에 좀 더 집중할 생각입니다!

  • Aesculapius · 958450 · 21/02/21 23:30 · MS 2020

    독학으로 1등급 당연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출문제도 중요하기 때문에 사설 문제들만 풀기보다는 기출문제도 여러번 다시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톰에 국어 기출문제를 다루고 있는 좋은 컨텐츠들이 있는데 이런 것들을 활용하시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저는 작년에 피램t와 유현주t 교재들을 공부했었고 추상적인 것들이 체계화되는 느낌을 받아서 좋았습니다.

  • Forbes · 966932 · 21/02/21 23:33 · MS 2020

    소설이나 독서를 읽을때 요즘 계속 튕기고 난독증 같은 현상들이 오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Aesculapius · 958450 · 21/02/21 23:44 · MS 2020

    텍스트 노출량을 늘이고, 중요한 포인트들에 집중해가면서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글이 튕긴다면 정보만 잘 정리하고 선지에서 처리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면 좋을 것 같아요.

  • Forbes · 966932 · 21/02/21 23:56 · MS 2020

    독서는 그래도 괜찮은데 소설에서 등장인물들의 관계 파악이 잘 안되는 데 어떻게 파악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Aesculapius · 958450 · 21/02/22 00:03 · MS 2020

    현대소설에서도 그렇지만 고전소설에서는 특히나 한 인물을 의미하는 호칭이 다양하게 쓰이는 성격이 강하다고 생각하는데, 결국 이 것들이 한 인물을 뜻한다는 사실만 캐치한다면 관계파악하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Forbes · 966932 · 21/02/22 00:05 · MS 2020

    감사합니당~

  • snuph24 · 973013 · 21/02/21 23:53 · MS 2020

    고1이고 고1 교육청 모고 풀면서 독해 연습을 하고 싶은데 인강이 꼭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 Aesculapius · 958450 · 21/02/22 00:00 · MS 2020

    고1, 고2때는 인강이 꼭 필요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많은 문제들을 접하면서 피지컬을 기르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고3때도 '그읽그풀'로 공부한다면, 공부하는 과정에서 얻어가는 것이 별로 없다고 생각해서 인강을 들어보기 시작했다는 점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인강이 필수는 아니어도 본인이 인강과 잘 맞는다면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 역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