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성적은완전오르비 · 819409 · 21/02/21 08:00 · MS 2018 (수정됨)

    2020학년도 수능 때 쌍사(동아시아사+세계사)를 사회탐구 과목으로 응시하여 50점,50점 만점을 받았음.
    근데 동아시아사는 50점이 1등급컷이었는데 다행히 백분위가 98이었고, 세계사는 48점이 1등급컷이었고 50점 만점 백분위는 98이었음. 신기하게도, 동아시아사는 1등급컷이 50점임에도 불구하고 표준점수가 67이었는데 세계사는 1등급컷이 48점이었는데도 표준점수가 65이었음.(아마 표준편차가 고르지 않아서인듯함)이때 세계사는 47점,그러니까 3점 문제를 틀린 점수 이하면 바로 3등급이 되어버리는 것. 응시자수도 적고 그마저 응시하려는 표본도 고인물들이고 하다보니 only fact check만이 이 역사라는 과목의 정수이지 않나 싶음. 특히 역사과목은 이런 아이러니한 사정들이 있다보니까 2~4등급에서 1등급이 되려는 노력보다 1등급(거의 50점)을 유지하려는 노력을 더 많이 해야만 하는 거 같음.

  • 피 카 츄 · 738994 · 21/02/21 08:03 · MS 2017

    문제없습니다
    못가면 국수가 문제이거나 다른 사탐을 골랐어도 못 갔을 거에요

  • 피 카 츄 · 738994 · 21/02/21 08:04 · MS 2017
  • viola' · 1047399 · 21/02/21 10:49 · MS 2021

    일단 연고 가는데는 문제 없는데, 한의대나 서울대 가는데는 좀 거시기 할 수도 있음. 특히 서울대 노리면 어지간하면 사문 법정 경제 3C2 추천

  • 쌍사하는 문돌이 · 982743 · 21/02/21 10:52 · MS 2020

    서울대 가는데는 왜 거시기 할수 있나요? (목표는 연고대까지라서 다행이긴 한데)

  • viola' · 1047399 · 21/02/21 10:54 · MS 2021

    내년부터 서울대가 사탐을 쌩표점으로 반영 한다고 들었습니다. 이러면 일반사회가 압도적으로 유리하죠. 쌍사는 그냥 공부도 쉽고, 지리,윤리 처럼 표점,백분위 나락 가는 일은 없지만 높은 점수는 거의 안 나오기 때문에..

  • viola' · 1047399 · 21/02/21 10:54 · MS 2021

    특히나 서울대 경영,경제, 사회대 상위권 과 노리신다면 저같으면 무조건 일반사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