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679911]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21-02-18 20:51:44
조회수 3,796

국어 성적을 올리고 싶으시면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6326406

이제 수능 국어 성적을 올리고 싶으시면 현 수능 추세로 봤을 때 leet는 더 이상 과하지 않고 현장감까지 고려한다면 leet는 거의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과거 제가 19수능이 끝나고 다시 수능을 볼 사람들이면 leet 전 지문 있는 기출문제집 하나 사서 하루에 한 지문씩 평가원 기출분석 하듯이 분석하라는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제 의견에 대한 답은 21 수능 국어가 대신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검증된 어려운 글을 많이 읽어버릇해야 실전에서 어려운 글을 읽을 줄 알게 되고, 수능보다 어려운, 그러면서 검증된 어려운 글인 리트에 대한 분석은 독해력의 깊이 자체를 올려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문의 밀도가 높아지고, 선지 판단이 어려워지는 현 수능 국어의 흐름은 저만의 생각이 아닌 모든 강사분들과 업체들이 입 모아서 얘기하고 있는 부분이고 현존하는 기출만으로 이에 대한 대비에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많은 현강, 인강 자료에서 리트를 단순 고난도 n제 정도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개인적으로 교육청, 사관 그리고 특히 고난도 양치기에 좋은 사설(간쓸게, 상상, 한수) 등이 있는데 “검증된 글&높은 밀도의 지문&선지 판단”의 과정을 연습할 수 있는 리트를 단순 n제 정도로 푼다는 건 아쉬운 측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런 리트를 기출분석 하듯이 한다 해도 시중 리트 기출 문제집 중에 문제에 대한 해설이 있는 책은 많지만, 지문 해설을 다룬 책은 없어 제가 수업 때 사용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지금 제작 중입니다. 지문 해설에서 특별한 방법론이나 유명 강사분들과 충돌될만한 내용을 넣지는 않습니다. 애초에 방법론을 크게 좋아하는 타입이 아니라.. 그냥 딱 리트 지문 분석, 문제 해설입니다. 이 자료에 대해 일정 수준 이상 수요가 있다고 판단되면 자료를 2월말 ~3월초 쯤부터 공유할 생각인데 리트 지문 분석 & 문제 해설을 오르비에 자료로 공유하면 얼마나 수요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배포 방식으로는 옛날에 뭐 강사분이 했던 것처럼 매주 5지문 정도를 제공하면서 전 개년(예상)을 다뤄볼 생각인데 그러면 대략 실모 시즌인 9월 전에 마무리될 것 같습니다. 실모 시즌 전까지 하루에 한 지문씩 리트를 분석하면서 본인의 능력 자체를 끌어올리고 그것을 실모에 적용하고 결국 수능날 어려운 글을 읽어버릇한 결과를 증명하는 과정을 



지문 해설은 이런 식으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자료

최대 1개 선택 / ~2021-02-25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