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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현역사 [1028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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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 · 893581 · 21/01/27 13:37 · MS 2019

윤사,, 역대 수능 레인보우테이블로 점수대비 표점 백분위 함 훑고 오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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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HfD5kEN80CQM · 753526 · 21/01/27 13:38 · MS 2017

윤사 제일 어려운 파트 두개 설명해드림

이기론인데
이황은 이와 기의 분리를 주장했고 이이는 둘의 동일성을 주장함
그러나 성리학의 전제는 이와 기는 섞일 수도 분리될 수도 없단 거임
이와 기는 사물에 본연지성과 기질지성으로 있음
이건 성의 측면이고 성은 마음이 주재하여 정으로 드러남
성품이 감정으로 드러난다는 맥락임
둘 다 본연지성은 하늘이 준거라 순선하다는 생각을 하고 이로만 이뤄졌다 함 다만 이황은 도덕성을 중시해 둘은 구분된다 한 것이고 구분해야한다했음
반면 이이는 현실적인 면을 중시함
본연지성은 기질지성의 일부고 그 중 순선한 측면이 본연지성이라 함
이를 두고 기포본이라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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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HfD5kEN80CQM · 753526 · 21/01/27 13:45 · MS 2017

롤스
롤스는 절차적 정의를 얘기했는데
절차적 정의를 위해서는 절차를 만들어야하고 그걸 위해 태초의 상태 아무것도 모르는 원초적입장ㄹ 가정함
때 묻지 않은 인간들이 만드는 규칙을 도출하기 위해
따라서 거기선 경제학 심리학에 대한 사실은 알지만 내가 누구고 남이 누구고 남이 돈이 얼마나 있고 이런 정보는 존재하지 않음
그렇게 나온게 정의의 원리
제1은 기본권에 관한 거고 2는 기회균등과 차등의원린데
이건 결국 불평등한 세상에서 가장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의 호응까지 얻어내기 위함임
사뢰 모든 구성원이 합심해야 잘 굴러간다 그래 생각했나봄
따라서 차등은 불평등이란 바꿀 수 없는 조건에 어느정도 보상을 하기 위함임
따라서 제1의 원리를 넘어서 차등의원리가 적용되면 안됨
롤스에겐 결국 그 절차를 지키는 것 정의관을 지키는 것이 목적이고 그게 가장 중요한 일임
왜냐
그런 사람들의 마인드 같은 게 있으면 나라는 적어도 망하지 않고 가난을 스스로 극복할 수 있다 생각했거든
따라서 불복종을 할 때도 정부 전복이나 체제에 대한 저랑 같은 레볼류숑같은 느낌의 투쟁은 하면 안된다 한 거임
그건 혁명이지 불복종이 아니라고
불복종은 어디까지나 잘못 적용되고 있는 공공의 정의관을 바로잡기 위함이미
같은 맥락에서 해외 원조 또한 그들에게 옳바른 정의관을 심어주고 체계를 잦아주면 적어도 망하진 않으니 그걸 위주로 해야한다는 거임
돈을 퍼줘도 마인드가 그지마인드면 차이가 없다 그런 맥락

대충 이정도가 윤사임
쉽지?
쉽기도 하고 더 이상 어렵게 낼 건덕지도 없고 워낙 고이기도 해서 윗사람 말대로 좀 실을 보는 과목이긴 함
근데 이래 이해하면 잼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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