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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가정의학과는 페닥 길이라도 열려있음
치과는 페닥이 있긴 하지만 자리가 많지 않고 개원하면 의료기기 등 대출받을 거 갚아야 하기도 하고 대출 받아서 개원해도 막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음
개원 평타기준 치과가 더 잘벌지 않나요?
내과로 퉁치기에는 소화기내과 내시경전문의가 어지간한 마이너 전문의급보다 잘법니다. 치과의사도 전문의 아니고 일반의면 애초에 비교대상도 아니구요
일반내과를 말한다면.. 몰라도 펠로1년이상한 내과보더는 몸값 어마어마하죠
댓글 감사합니다 !!
내과는 3년졸국하고 펠로우 1년하면 페이가 앵간한 마이너과에도 잘안밀려요.
당장 정형 영상 신경외과 이런곳 말고는 신장이나 소화기 펠로출신 내과전문의가 후달리지않습니다
게다가 내과는 메이저과라 정형 다음으로 일자리도 많고 대우도 좋아요.
다만 인기과가 아닌 이유는 중환자를 자주다루는 바이탈과라는 점, 로딩이 높다는점, 공부량이 많은점 등이 있지요
즉 내과는 페이나 대우때문에 비인기과인게 아니라 로딩이 힘들어서 그래요..
개원은 케바케고 범위가 넓지만 검진시장이 말도안되게 커져서 내시경에 비보험주사, 접종꾸준히 하는 내과의들은 수입이 마이너전문의에 그닥 안밀리고요. 다만 개원은 점점 포화되는 추세인건 맞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웹툰 내과박원장 내용은 사실이 아닌건가요?? 내과의사를 돈도못벌고 엄청 힘든 것처럼 그렸던데요
사실인 부분도있고 아닌부분도 있죠 내과의의 스트레스나 고충을 표현한 부분만큼은 매우 사실적이라고 봐요.
지방같은데선 저희 아버지 약국 위 내과는 하루에 200씩 번다고 하더라고요
의료수가가 치과랑은 꽤 많이 차이난다고...
개원도 너무나도 다른게 내시경/소화기 개원비용/규모 모두 치과보다 곱절임. 치과 개원비가 많다고 알려져있는데 사실 기계도 몇 대 없고 별로 비싸지도 않아서(대부분 렌탈) 이비인후과 소아과 가꽈같이 진짜 개원비 싼 몇개 과빼고는 왠만하면 의원 개원비가 치과(1인기준) 개원비보다 최소 곱절임. 내시경 등등 내과로 개원한다면 절대 1인으로 개원할 수는 없고 간호사 간조사 방사선사 마취과의사 등등 대규모로 인력 모아서 개원해야함. 따라서 1인치과가 대부분 차치하는 치과와 이런 대규모 의원급과 단순하게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따름. 님이 생각하는 건 아마 1인 원장의 검진 위주 동네 내과일듯.
페이는 압도적으로 펠로 거친 내과의사>>>>치과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