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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는 강요하는게 아니지
체면을 너무 차리는 듯함
너무 착하고 배려심이 넘쳐서 그런걸 수도 있겠지만
비판이라고 할 것도 없이 인터넷 공간에서 너무 괜히 체면차리는거 같음
성적표로 근데 상처받는다는게 말이 되나 말하지 말라는건 섣부르게 판단하지말고 책임을 지라는거아님?
고작 저런거에 대해 말하는거에 굳이 책임을 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
그건 말에 대한 가치 차이인거 같네요
물론 저도 적절한 비판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만
사막에 모래알만 보고 판단하는건 어리석다 생각함
사막을 판단할 수 있는 다른 근거가 있었으면 그렇겠지만
보이는게 모래알 하나만 있는 경우라면 어리석지 않겠죠
아직 확실하지 않다잖아요 그럼 사막이 문제가 아니라 모래알도 이게 진정 모래알인지 확신이 안서는 마당인거죠
제 말은 현재까지 뜬 정보가 그거라면
그거만 가지고 판단하는 것이 어리석은 일만은 아니라는 거였습니다
궁금한게 저거 보고 어떻게 단정지음? 0.1 % 라도 오류가능성 있는거 아닌가요? 학부모는 아예 모르는거같은데
그리고 말할 자유는 맞는 말인거 같은데 다만 현실에서 못 할 말이면 인터넷에서도 지양해야한다 생각합니다
그건 사람 마음인 것이고요, 현실에서 정치인 면상을 보고 말을 못한다고 해서 인터넷에서도 못하는 거 아니듯이 좀 더 자유롭게 말할 권리가 있는 건 맞지요.
그리고, 이 일에 단정짓든 말든 그런 말을 할 자유 또한 당연히 표현의 자유고 또한 당연히 그렇게 단정지을 만한 일이라고 생각하니까 그러는 겁니다. 거기다가 그걸 자꾸만 지양해야 한다 이런식으로 말을 하면서 사람들을 위축시키는게 시민 독재, 시민 검열인 것 같습니다.
그 이야기는 아니었는데
너무 말을 사리게 하는거 같아요
그냥 편하게 말 좀 하고 싶은데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