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사랑해♡ · 970518 · 21/01/24 23:39 · M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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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건쫌 · 1035808 · 21/01/24 23:41 · MS 2021

    ㄹㅇ ㅋㅋ

  • 슬랑둥이 · 558777 · 21/01/24 23:42 · MS 2015

    근데 궁금한걸 어떡해ㅋㅋㅋ

  • 조각모음 · 906296 · 21/01/24 23:44 · M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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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랑둥이 · 558777 · 21/01/24 23:47 · MS 2015

    오왕 저랑 좀 비슷하시네요
    단적인 예로 음식점에서 사람들 잘 안먹는 메뉴 골라먹고 그런거!ㅋㅋ

  • #ECSTASY · 980003 · 21/01/24 23:46 · MS 2020

    단풍 든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더군요.
    몸이 하나니 두 길을 다 가 볼 수는 없어
    나는 서운한 마음으로 한참 서서
    잣나무 숲 속으로 접어든 한쪽 길을
    끝 간 데까지 바라보았습니다.
     
    그러다가 또 하나의 길을 택했습니다. 먼저 길과 똑같이 아름답고,
    아마 더 나은 듯도 했지요.
    풀이 더 무성하고 사람을 부르는 듯했으니까요.
    사람이 밟은 흔적은
    먼저 길과 비슷하기는 했지만,
     
    서리 내린 낙엽 위에는 아무 발자국도 없고
    두 길은 그날 아침 똑같이 놓여 있었습니다.
    아, 먼저 길은 다른 날 걸어보리라! 생각했지요.
    인생 길이 한번 가면 어떤지 알고 있으니
    다시 보기 어려우리라 여기면서도.
     
    오랜 세월이 흐른 다음
    나는 한숨 지으며 이야기하겠지요.
    "두 갈래 길이 숲 속으로 나 있었다, 그래서 나는 -
    사람이 덜 밟은 길을 택했고,
    그것이 내 운명을 바꾸어 놓았다"라고

  • 조각모음 · 906296 · 21/01/24 23:47 · M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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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CSTASY · 980003 · 21/01/24 23:49 · MS 2020

    수능 출제 된 적 있는 “가지 않은 길”

  • 조각모음 · 906296 · 21/01/24 23:50 · M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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