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다' 개인정보유출에 '화난 사람들' 소송 400명 넘어

2021-01-24 23:03:42  원문 2021-01-24 18:23  조회수 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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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오늘 노지민 기자]

인공지능(AI) 챗봇 '이루다'의 불법 개인정보 수집 논란이 집단 소송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공동소송플랫폼 '화난 사람들'을 통한 소송 참여 인원이 400명을 넘어섰다.

관련 소송 참여인단 모집은 기존보다 사흘 연장된 24일 자정까지 진행되고 있다. 집단소송을 맡은 법무법인 태림은 "소송 참가자들과의 화상설명회 이후 추가로 기간을 부여해 달라는 요청이 다수 있었다"며 "연장된 기간 이후 2차 모집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루다는 일부 이용자들의 성착취 행태와 챗봇 자체의 차별∙혐오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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