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니꼬운 라이언 · 833621 · 21/01/24 13:43 · MS 2018

    저도 한 때는 간섭이라 생각했는데
    인생은 주체적으로 살아야하긴 합니다..

    근데 막상 바깥으로 나와보니 부모님의 충고가 왜 그러셨는지 이해가 되는 것도 있고 부모님이 틀리고 제가 맞았던 경험도 다 겪었습니다..ㅎㅎ

    결국 그런 간섭도 님께 사랑,관심,걱정 때문에 그러시는 거니까 그러려니~하고 넘겨주세요

    진짜 사랑 없으면 무관심...

  • 제가21샌애긔로보이시나요 · 818001 · 21/01/24 13:47 · MS 2018

    부모님 간섭하는거 너무 힘들다고 기숙사 가고싶다고하면 백퍼 서운해하시겟죠.. 사랑이라는건 알지만 힘드네요
  • 비행기타러가요 · 1013676 · 21/01/24 13:45 · MS 2020

    저도 친구들 주변에 다 게임하고, 대학 갈때까지 좀 편하게있는다구 하든데.. 저는 게임도 아예 못하게하시고.. 폰도 마음대로 못보는 데다가 8시쯤에는 꼭 반납해야하고.. 할게 없다고 하면 책만 읽으라고 하시네요.. 밖에 나가지도 못하게하시고.. 저랑 비슷하신거 같아 공감됩니다..ㅜㅜ 힘내세요!!

  • 제가21샌애긔로보이시나요 · 818001 · 21/01/24 13:48 · MS 2018

    헐 ㅠㅠ 저랑 비슷하네요 전 술집가서 먹는게 아니라 집에서 치킨시켜서 맥주를 먹어도 뭐라고하심;; 전 반수하고 싶은데 재수하라고 하시고, 과도 여기써라 막 이러심 ㅠㅠㅠ하ㅜㅜ 물론 어찌저찌 넣었지만 그냥 부산대 가서 기숙사살까봐요

  • Donald John Trump · 950307 · 21/01/24 13:48 · MS 2020

    저도 맨날 늦게잔다고 잔소리 겁나하심ㅋㅋㅋㅋ 그냥 자취하고 자유롭게 살고싶어요

  • 제가21샌애긔로보이시나요 · 818001 · 21/01/24 13:49 · MS 2018

    저돜ㅋㅋ늦게자는거 ㅋㅋ 그리고 전 밤에 혼자 운동하는게 좋은데 낮에 가족 다같이 운동하자고;; 가족단체활동 참여안한다고 뭐라고하심 ㅜㅜㅜ;; 전 자취는 자신없고 밥 꼬박꼬박주는 기숙사 갈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