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호선 · 801259 · 21/01/21 16:25 · MS 2018

    자본주의에서 극히 자연스러운 일

  • 6호선 · 801259 · 21/01/21 16:27 · MS 2018

    월세에서 목돈 모아서 전세로, 거기서 더 모아서 자가로, 하급지에서 더 모아서 상급지로 갈아타는 게 자연스러운 일. 임대는 그게 어려운 서민들을 위해 사다리가 되어주는 곳. 근데 이번 정부 들어 이런 순차적인 흐름이 끊어진 듯함.

  • 광배 ‘m’ · 887182 · 21/01/21 16:25 · M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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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 나 · 979230 · 21/01/21 16:25 · MS 2020

    당연히 투자 맞는거아닌가

  • 사 나 · 979230 · 21/01/21 16:25 · MS 2020

  • 미소연 · 1021467 · 21/01/21 16:27 · MS 2020

    도덕적으로 옳은지 아닌지를 탐구중

  • Ieejeu392919 · 1030213 · 21/01/21 16:26 · MS 2020

    투자의 대상이 된거 자체가 전통윤리랑은 거리가 멀어지긴 했는데, 사실 현대사회에서 주택을 투자대상에서 제외시킬 만한 담론의 근거가 없음..

  • 설탕! (˃؂˂) · 1010822 · 21/01/21 16:27 · MS 2020

    단순히 투자의 대상이냐 아니냐만 보면 당연히 대상은 맞다고 생각하는데

    글쓴이님이 하신 말씀이 뭔지는 알겠음... 좀 생각많아지는듯

  • 정의는 강자의 이익이다 · 1017209 · 21/01/21 16:30 · MS 2020

    어쩔 수 없죠..그래서 정부가 부동산이 아닌 다른 곳에 투자하도록 유인해야죠 주식이나 사업이나

  • M'urica · 953724 · 21/01/21 16:33 · MS 2020 (수정됨)

    근데 그정도로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공공주택이 존재하는거고. 이런 논란의 중심인 서울의 고가주택은 그 문제와는 좀 먼 영역인듯. 정부에서 서울 집값 올라간다고 공공주택 늘리는게 욕먹는 이유가 이와 비슷하다고 보고 (소용이 없고 근본적인 대책인 아니니까)

    의식주 등의 기본 인권은 소외계층을 위해 국가에서 지원해주는게 맞죠.



    그렇다면 질문은 그 중간에 걸친 경계선의 사람이 투자때문에 덜 만족스러운 집에 사는게 정당한가인데 이건 더 알아봐야할듯
  • 미소연 · 1021467 · 21/01/21 16:34 · MS 2020

    사실 공공주택등의 안정적인 집마련 방법이 있다면 집 값 올라가는게 그리 큰 문제는 아닌 것 같기도 하고

  • M'urica · 953724 · 21/01/21 16:37 · MS 2020

    공공주택도 더 짓는거보단 퀄리티를 올렸으면 좋겠음...자연스럽게 부정적인 인식이 사라지게

  • noonr · 897987 · 21/01/21 16:35 · MS 2019

    투자의 대상이 아니었다면 지금 제가 사는 집은 없었을 지도..?

  • 미소연 · 1021467 · 21/01/21 16:36 · MS 2020

    맞음맞음 지금 투자의 대상인건 당연히 맞져 전 이게 도덕적으로 맞는건지 해서...

    저희 집도 집값 올라서 기분 좋은 일이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