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T고민하고 계신분 있나요? 질문 받아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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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에 질문받아줌
작년 독서의 시작 반정도 했었고 올해 뤼미에르 완강, 앙가르드 잘 따라가고 있음
(독서만 따라가고 있어요)
없으면 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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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명시적으로 이런이런 방법에 입각해서 스팟을 잡는거다! 라는 느낌은 아니고 글에 따라 글에서 강조하는 부분에 따라 잡는것 같아요. 근데 하다보면 어느정도 선생님이 생각하시는 틀이 보이기 때문에 따라하면 할수록 일관되어지는거 같네요
독서의 반등은 어떤 강좌였나영
반등은 하지 못했습니다....너무 늦게 알아버려서ㅋㅋ 독서의 시작하고 끝났어요
아 시작이었군요ㅋㅋㅋ 수능 시험장에서 실질적으로 쓸 수 있는 실전적인 독해력 및 문제풀이력을 기르고 싶은데 부합한다고 보시나요? 매일 시간 부족해서 몇문제 찍는 2등급입니다 ㅜㅜ
실전적 독해력을 원하신거면 정말 잘 찾아오신거라 말씀드리고 싶네요ㅎㅎ 김민경T강의가 정말 실전성을 중시하거든요
간단히 제가 느낀 김민경T방법론을 설명드리자면 일단 스팟이라고 하는 지문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잡고 읽어 내려가며 지엽, 세세한 정보 등에 표시를 합니다. 이후 문제로 넘어가서 문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읽어내어 체크한 정보로 정확하게 안구운동을 하거나 스팟 중심으로 독해한 내용을 바탕으로 풀어내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하면 중간중간 오는 뇌절도 자연스럽게 없어지고 독해력이 상승할수록 스팟중심으로 챙겨가는 내용이 많아져 문제도 빠르게 풀 수 있게되는것 같습니다
와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합니다
두가지만 더 질문할게요!
1. 안구운동이아는건 결국 어려운 부분, 예를 들어 보기와 함께 제시되는 3점 문제로 구현될 부분을 체크해두고 문제 풀 때 다시 돌아와서 읽고 이해한다라고 받아들였는데요 저도 평소에 그렇게 독해하고 문제를 푸는 스타일인데 지문과 보기의 난이도가 올라가버리면 일명 뇌절이 와버리더라고요 김민경쌤의 “안구운동”이라는게 이런 고난도 지문 및 문제에서도 적용될 수 있는 수업일까요?
2. 아무래도 피셋 강의도 같이 하시는 분이다 보니 평가원 이외의 외부 지문을 적극 활용하시는 것 같은데 여기서 오는 불안감은 없으셨나요? 기출분석도 마그나카르타 후반부나 돼서야 하라고 하셔서요
사실 김민경쌤이나 조교분들께 질문해야 할 내용들이지만 ㅠㅜ 답변 가능한 선에서만 해주셔도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앗...이제 봤네요ㅠㅠ 저 노트북 밧데리가 없어서 쓰다가 끊길지도 모르지만 써보겠습니다
1. 고난도 보기에 제시되는 부분을 체크해두고 넘어가는 것도 안구운동으로 볼 수 있겠네요. 하지만 고난도 보기도 안구운동만으로 풀리는 선지가 있고 안구운동+스팟활용을 통한 추론(선생님은 추론이라고 안하시지만 저는 추론이라고 할래요) 까지 해야하는 선지가 있고 또 스팟으로 풀리는 선지가 있기때문에 안구운동이 고난도를 푸는 방법이다! 는 아닌거 같아요 종합적으로 김민경T의 사고를 따라가면서 공부하다보면 독해력+문제해결력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2. 피셋 리트 등등 여러 지문 활용 많이 하시죠ㅋㅋ 근데 저는 쌤 의견에 어느정도 동의하는 편입니다. 사실 독해능력을 높이고 방식을 체화하기에는 계속 새로운 지문에 적용하면서 이렇게도 생각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서 불안감은 딱히 없었네요 저는 기출 분석을 현역 초반에 어느정도 하고 왔지만 김민경T 방식을 어느정도 체화한 후 본격적 기출분석을 시작해도 무관하다고 생각해요
늦게 답변 달아서 죄송합니다ㅜㅜ 저는 자러갈테니 더 궁금한거 있으시면 남겨주세요
+제가 정답은 아닙니다! 저도 일개 수강생에 불과하기 때문에 직접 들어보시고 판단하시는게 제일 좋을거에요ㅎㅎ
와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인강 선택하는데 정말 좋은 참고사항이 되었습니다!!
강의가 대략 어느정도인가요? 문제 양이 궁금해서
일단 작년 경험에 의거했을 때 문제 양을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어마어마하게 많았거든요.... 올해는 그 많은 양을 세분화하여 커리를 늘리신거 같습니다. 당장 뤼미에르 앙가르드는 양이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거든요
팡일난민이라 민경쌤 알아봤는데 독서 어떤가요?? 쌤 스타일이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약노베도 '독소(?)'빼내고 뤼미에르(?)부터 하면 충분히 비문학 가능할까요? 스팟 잡는다는 게 무슨의미인지 하나도 모르겠는데(수업을 시작안해서) 막 추상적이거나 그렇진 않죠?
원래 작년에 스타일은 그냥 처음부터 자 내가 하는거 보고 니가 따라서 해봐 내가 생각하는거 그대로 체화하면 됨ㅇㅇ 이런식의 강의였다면 올해는 기초부터 차근차근 가르치시는거 같아요 그래서 독소 빼기라는 말이 나온거구요
스팟 잡는다는건 선생님 강의 좀 듣다보면 알게되실겁니다! 뤼미에르부터 쭉 끝까지 따라가신다면 비문학 잡는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김민경쌤이 추상적이진 않음 가장 실전적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
ㄹㅇ진짜 한번 터득하면 비문학에서 무서운게 없어지는듯....
체화하시고 나서 평가원 기준 비문학 안 틀리시나용?
저도 아직 완벽히 체화됐다는 생각이 들진 않네요ㅜㅜ 오답률이 현저히 줄긴했지만 여전히 틀릴때도 있습니다
김민경 듣고, 정말 만점 받은 사람이 있나요?
ㅋㅋㅋ당연히 있겠죠! 작년 국어대첩이었나? 뭐 거기서 실제로 보상도 받아가고 그랬어요
그 컴퓨터인가? 몇천만원 짜리요?
기억은 잘 안나지만 그 비슷한거였을거에요
노베도 가능한가요??
노베의 기준이 뭔지 모르겠지만 올해 김민경T가 되게 차근차근 친절하게 풀어나가는 것으로 보아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김민경 선생님 관련 질문 받아주신다는 글을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2가지 지문 드리겠습니다
1.혹시 문학도 김민경 샘 들으시나요?
2.제가 김민경샘 작년 6평 비문학 해설을 들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지문 해설은 자세히 안 하시고 선지판단에 집중하시던데 혹시 작년독서의 시작이나 올해 비문학 강의에도 그렇게 하시나요?
1. 아뇨 독서만 들었습니다 문학은 피램 했어요
2. 흠....이건 지문의 성격 영향이 클 것 같네요 지문에 대한 설명이 별로 없었다면 과학,기술에 관련된 지문 아니었나요? 어떤 지문은 스팟 중심으로 빠르게 읽고 또 어떤 지문은 어느정도 생각하며 읽고 지문마다 다르거든요
적어도 뤼미에르나 앙가르드에서는 문제풀이보단 지문 독해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네 맞아요 6평 디지털 카메라 지문 해설을 그렇게 하시더라구요.. 그럼 작년 강의를 기준으로 했을때 과학,기술지문은 스팟 중심으로 빠르게 읽고, 나머지는 어느 정도 생각하며 읽는다 이렇게 생각하면 될까요?
과학 기술은 스팟 잡고 지엽적인것, 나열 등을 표시하며 빠르게 읽어 내려간 후 문제에서 요구하는 것을 정확히 짚어 안구운동하는 방식이고 인문 철학은 생각하며 이해하며 읽는 경향이 더 강해요 법 사회 관련은 그 중간쯤이구요
근데 이게 막 정형화된 틀은 아니라 그 안에서도 지문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도 꽤 있어요
넵 참 안타깝네요ㅜㅠ 수강생들이 고생합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홧팅!
질문 하나 박습니다...
제가 2월부터 김민경t커리 타려는데 어떤 것 부터 시작해야되나요?(독서만 듣게요!) 그리고 비대면으로 하는 커리도 있던데 이거 하려면 어떤 것부터 들어야 되나요??
저 글쓴 분은 아니지만^^; 게시판에 질문들 보면 비대면 현강 전에 뤼미에르는 꼭 완강해야 하고 앙가르드도 들을 수 있는 만큼 듣고 오는 게 좋다고 답변되어있어요
김민정쌤 듣다가 비문학 안 맞아서 갈아타려하는데 비문학 진짜 노베인데 어떨까요? 지금 커리 따라가기 늦은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