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부탁)님덜 강민철 쌤 관련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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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번 고2 11월 국어 5등급인 현역이구요 매일매일 국어 문제풀려고 하고 있긴 한데 그냥 눈만 왔다갔다거리면서 답만 찾는 것 같아서 아침에 하는 국어 공부가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강민철 선생님 인강을 첨부파일을 다운받아서 들어보았는데 막 이걸 봤으면 구조도를 그려야지! 이걸 딱 잡아야 뒤에 반응하기가 좋아져요! 하고 여기서 반응해야지! 이러시는데 설명을 들으면 다 이해가 가거든요?
그런데 또 다른 지문을 그렇게 의식적으로 읽으려고 하면 안보여요. 왜냐하면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는데 어떻게 뭘 찾고 뭘 연결하고 합니까... 그래도 국어 혼자 하면 좀 외롭고 기출분석을 배우면서 체화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서 하나 여쭤볼게요
1. 저는 원래 그대로 읽고 그대로 풀었는데 아니 머 그읽그풀도 안되죠. 그냥 눈으로 일치시키기 했으니까. 쨋든 매일 독해력 기르는 국어공부를 하려고 오늘 아침에 이해될 때 까지 이게 무슨 역할과 의미를 가지는지 생각하면서 공부를 해보았는데 그렇게 지문을 뚫고나니까 문제가 잘 풀리긴 하더군요.
2. 어쨋든 신채호의 아와 비아 지문을 강민철 선생님의 인강을 들으면서 첨부파일을 받아 공부해보았는데 그 지문을 처음 읽을 때는 정말 하나도 몰랐는데 강민철 선생님이 하신 말씀의 뜻을 곱씹어보면서 그렇게 생각해보려고 하긴 했는데 그렇게 푸니까 문제는 그냥 또 잘 풀리더라구요. 아니 어떻게 중요한걸 딱 찾고 중요한거에 밑줄치고 기억해야할 문장과 아닌 문장을 구분하시는지 ㄹㅇ... 그래도 제가 체화 하나는 자신있는데 이 방법 만큼은 체화할 수 있을지 확신이 안드네요...
님덜 제 의견듣고 조언을 바랍니다. 님들한테 판단을 맡기는 게 아니라 조언을 해주시면 감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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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지문 이해에 먼저 초점을 맞추시는게 어때요?? 개인적으로 저는 동욱쌤 듣고 사고력 높여서 강민철쌤으로 구조랑 선지판단 잡는게 좋은거같아요
근데 중간에 커리를 바꾸면 좋은 것 같지는 않아서... 그렇다고 동욱쌤하고 파이널까지 같이 가긴 좀 뭔가 맘에 안들어요 파이널은 사실 광일쌤하고 하려고 했는데 강민철쌤이 약간 끌리네요///
움..한명만 하고싶으시면 민철쌤 가야죠머 하고싶은거해야죵ㅋㅋ
잉펲님 혹시 쪽지 봐주 실 수 있을까욮
눈알 빠르게 굴리고 약간의 이해를 가져 가는게 수능 국어의 전부라고 생각하는데.. 말씀하신 문장의 취사선택 같은 부분도 생각을 깊게하면서 지문을 읽으면 터득할 수 있는 부분들인데 좀 더 쉽고 빠르게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거죠.
결국 본인의 지문 장악력과 선지 판단력이 늘어야 해요
지문 장악력도 중요하다고 보시나요? 김동욱 쌤처럼 한 번 풀어보면 뭔가 지문을 장악한다고 봐야하는진 모르겠는데 문제를 풀 때 진짜 좀 문제로 덜 돌아가긴 해요
문제를 돌아가는 것뿐만 아니라 지문을 다 읽고 나서 문제 들어가기 직전에 자신감이 충분해질 정도여야 하지 않나 싶어요
요즘에는 눈대중으로 눈일치로는 문제 잘 못풀죠?
전 그 방법으로 96따리..
결국 고등학생 수준에서 지문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문제를 푸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요. 더군다나 수능이라는 특수 한 환경에서는 더더욱..
정성댓츄
와.... 정성 댓글 감사드립니다
김동욱 선생님도 물론 좋은 쌤 많지만 강민철 선생님방법이 체화만 하면 정말 엄청난 무기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해하는 공부도 하되 님 말씀처럼 주간지 하나 정해서 글을 많이 보는 게 조 ㅎ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와... 그러면 강민철 선생님처럼 지문을 장악하는 방법이 정말 좋은거 같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