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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고딩~20대 초반이 완전 빅뱅 세대는 아닌데 빅뱅세대이긴 하고 메이드가 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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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마라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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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생이라 속성으로 개념만 들을 거라 5월만 듣고싶어요 공유해주실분있으면 쪽지로 가격제시해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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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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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계 30~40위권, 국내 10위 대학 - 더욱 높은 세계 랭킹 - 이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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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러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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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공부하고 0
기지개를 펴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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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부 “2026학년도 입시부터는 의대 증원 재논의 가능”… 새 타협안 검토 1
김건희 특검법 디올백 특검법 채상병 특검법 민주당 올리고 대통령 거부권쓰고 재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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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오르비에 썰을 풀 만한 일은 모두 오르비언 친구와 있을 때만 일어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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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더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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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만 시끄러워도 깨서 귀마개하고 자는데 2시에 갑자기 깨고 다시 잤음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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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메대프 물2 응시했는데 33점.... 물론 실수가 좀 많긴 했지만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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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재수생들을 관찰해본 결과 2언더의 학생들은 재종에서 그나마 ㄱㅊ은 결과를 뽑아내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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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아직 안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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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인원증원했다고 안가는 사람은 거의 없지 않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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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찰준비 하다가 집에서 대학생활은 즐겨보고 시험쳐라 해서 재수준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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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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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되서 의대 안감vsR&D 삭감되서 이공계 안감 0
후자가 더 많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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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고3 내신대비 자료 공유] 2025 EBS 수능특강 국영수, 고1 국어, 고2 문학, 독서 분석 문제 배포 0
안녕하세요 나무아카데미입니다. 2025학년도 고1~고3 내신대비를 위해 수능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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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국어 6등급이었는데 4덮 원점수 87점 나와서 등급컷 높을 줄 알았는디 보정컷 후한거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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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에 스테로이드 놔 줄 사람 찾는다는 글이 올라오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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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이 지나도 썩지 않는 빅맥”…또 방부제 ‘논란’ 0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영국의 한 여성이 구매한 지 1년이 지났는데도 멀쩡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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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러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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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시험 잘보세요 1등급뺏으려는 정시러들은 개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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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치전원 0
연고대로 편입후에 치전원 준비 하려고 합니다 치전원은 전적대 학벌이 중요하다고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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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행복하세요 생의 마지막 날 인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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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직책 수행에 권한대행 수행 업무를 하면서 느끼는 점이지만, 아무리 그 직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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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1년만에 에타 들어갔는데 공감수랑 댓글수 보고 처음 알았어요 ㅋㅋㅋ 평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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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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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공부를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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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 060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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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냥 대한민국 계층 사다리의 종언이 아닌가 싶은데 뭐 의대 망하면 가재게붕어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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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내가 본 교수님들은 수시에 대해서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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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파스에 재밌는 글이 많은 듯 어차피 반수할 생각이었고 남은 건 커뮤 계정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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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반영) 고마 치아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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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ㅈ댔네 0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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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오랜만 1
입시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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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끝 1
연승가도열차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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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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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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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5등급이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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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QqUAgSzDsM?si=F3R0iJVk16xfW_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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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종철 인강 듣고, 완자만 거의 다 풀어가는데 Ebs개념완성 완자 기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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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에서 또 줄게있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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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과생활을 겪고도 한번 더하는게 신기... 난 못해..
합격하신거에요 준비하시는거에요
사회 인식이 별로인가요?
그럼 의대 가세요 ㅋㅋ
이번에 경한 썼는데 떨어진 것 같습니다
덮어 놓고 쓴 건 아니고 19,20 컷 보단
상위 점수입니다.
사회 인식은 개인마다 차이 있는 것 같은데
제 주변에선
의, 치 보단 아니고 전문직인건 인정해주는
정도?
문과 최상위만 가는 곳인데 과목으로 차별하면 어뜩함
1번 지2는 원래 대학가면 거의 쓸데없고 물리랑 수학 안하는거 이게 ㄹㅇ 메디컬의 장점인데 ㅋㅋ
https://orbi.kr/00035410194#c_35410203
이거 봐보세요
수학 만점 기본에 2개이상 틀리면 위태위태한 게 문과 경한인데.. 공부 잘하는 애들이에요 걔네도
문과 한의대생분들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나이도 많고(오수) 사수까지는 의학계열
지망하지도 않았다가
진로 고민해서 경한 생각하고 21수능 친
사람입니다.
이과로 입시 오래 치렀는데 그 종착점이
한의대가 된 게, 어쩌면 오수나 하게 된 것
자체로 인생을 너무 돌아가게 된 듯 싶은
심경에 푸념처럼 적어 본
개인적인 고민입니다.
읽고 말씀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형적인 n수생마인드.. 사회나가본적없고 수험생 커뮤만하니 이과부심은 심하고 한의사는 안좋아보이고..
ㄹㅇ 인정
이과부심이 아니고 왜 내가 이 길을 오게 된
건가에 대한 회고입니다.
개인적으로, 문과 이과 이분법적 가치관
반대하는 편입니다.
또, 군복무 중 여러 출신 및 성향의 사람들과
상하관계를 동반한 근무를 해봤기 때문에
사회 관념이 결여된 것 같진 않습니다.
저는 예컨대
의대 가기엔 수술하기가 겁나서 갈 과가
제한적이고
치대 가기엔 구강 부위 진찰 시술 등이
내키지 않고
한의대 가면 그래도 하루 1시간 30분
운동할 수 있겠다
와 같은 생각들로 한의대를 심정적으로
선택했습니다.고려 항목 많았습니다.
한의대 지망생이나 인문계열에 대한
가치 훼손으로 보셨다면
의도가 아니었음을 밝히며
심심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군복무하면 사회생활 하는건가요? 어차피 20 21살 내외고 끽해야 군인조직인데..
회고라기엔 자기가 어렵게 공부햇다는 자부심이라기보다는 문과에 대한 차별에 가까워보이는것도 사실이고.. 누가보면 석박하다온줄 알겟어요
글 심심한 사과 이런말 붙이면서 어른스럽게 쓴다고 성숙해보이는게 아니에요 글 내용물은 철없는 n수생인데ㅋㅋ
군필이신가요? 초장 얘기는 길어질 수도
있어서요.
역시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수능 공부 오래하면서 이것이 입시 외에 가지는 의미는 거의
없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어쩌면 당연할
수도 있지만요.
군 시절 본인이 수가 만점자라고, 나는 찐이과!
문과들 다 나가리지! 식의 사고 방식 가진 병사와 언쟁 벌인 적이 있었습니다.
문학에 관심있는 제 모습을 '문과스럽다'고
하기도 했죠.
그 병사는 20대 후반이었고 제 후임이었는데 수능 공부 그래봤자 고등학교 공부라는 제 의견에 크게 반대하더군요.
아무래도 랜선이어서 일까요
익명으로 고민을 적을 수는 있지만
개인의 특수적 상황은 보이기 어렵고
그러다 보니 뜻하지 않은 오해를
유발하기도 하는 것 같네요.
보기에는 그 20대 후반 병사와 별다를거 없어보이는데용 대학 들어와보시면 수능말고 별의별 전형으로 다 들어오는거 보면서 정시 수시 문이과 싸우는게 무슨 의미가 잇나 싶은 생각 많이 햇습니다
사회적 인식도 마찬가지에요 본인이 머 대대로 내려오는 의사집안이나 잘나가는 집 아니면 집에서 또는 사회에서 무시당할일도 인식 안좋은 직업도 아닌데 수능관련 커뮤오래하니까 혹은 20대 초중반 사람들이랑만 잇으니까 인식 안좋아보이고 그러는거죠 머
네, 맞습니다.저도 다를 것 없습니다.
실례지만 잠시 속엣말 좀 하겠습니다.
저는 학벌주의에 순응해 학벌을 따려고
오랜 수험 생활을 했습니다.
세상을 바꿀 수 없었고, 그에 맞서 당당하지도 못했습니다. 그저 꿈 잃은 소시민입니다.
그런 자신이 너무 싫었습니다.
그래서 아닌 척 하기도 했습니다.
밖에선 이런 속내를 감히 드러내지 못했죠.
속물 덩어리인 나를 혐오할테니.
말씀해주신 것 마지막 부분이 와닿습니다.
여긴 제가 속한 현실과 다른 것 같네요.
최초합 발표가 나면 탈퇴하고
깊은 얘기는 제 세계의 사람에게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군필인데요 일단 군대 관련 이야기는 변명아닌가요 솔직히...ㅎ 20대 무슨 병사가 그랬다는지 이런거는 거기에는 진짜 별별 사람들 다 모인다는 거를 깨닫지 못하셨나
싸운 적은 없는데
뭐 있을 때마다 그냥 넘어가지를
잘 못했습니다.
파이팅입니다 건승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