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철 쌤 독서 1강..나름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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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폭풍급 관심이 수험생 커뮤니티마다 도배되어 나도 모르게 기대 상승~
드디어 인강 런칭 되어 급히 오티와 독서 1강까지 정주행.
그리고...정말 놀라게 되었네요.
강의력이 충격이란 뜻이 아니라...
교재 구매 못했기에 자료실에서 프린트 주르륵 뽑아 보니 . .
교재의 퀄 정말 좋습니다.
칠판에서 개념 잡아주고
강의록에서 사고의 방향성 잡아주고
정답에 이르는 안내가 매우 명료하여
비문학 공부할 때 매우 도움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강의를 시청하니..
지문을 읽으며 머리 속에서 유기적 연결과 주제,
주제를 뒷받침하는 근거들.
저렇게 하나하나 분석하며 연결해 보기 전엔
진정 정리가 안되기 때문에
지문을 붙여 읽고
문장과 문장의
혹은 문단과 문단의 유기적 연결을 의식하며
읽는 훈련을 하는 건가요?
수능 국어를 통과하기 위한 최적화된 하나의 방법일 수는 있겠으나
이러한 독해방법 체화에 많은 시간을 쏟아야 한다는 것은
결국 지금까지 독서력이 거의~~밑받침이 안되어 있다는 반증이고
때문에
국어 등급이 낮은 친구들은
쌤의 강의를 이해하기 힘들다는 것이 아이러니 하네요.
요즘 시대에
국어 강사가 새삼 극한 직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끔 고 1~2 학년 학생들이 **커리 탈까요?
라는 글을 보는데
제발 그 시간에 뭐라도 읽고 생각하는 시간을 늘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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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분캠임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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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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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dailypharm.com/newsView.html?ID=32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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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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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ㅂㅂ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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